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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eDiy 표사장입니다. ^^
요즘 저희 샵이.. 어쩌다 보니... -_-;;; 계기판 전문 튜닝샵이 되고
있네요 -_-;;;
한대 두대 작업 해 드리다 보니 그 분들이 돌아가셔서 친구분들 뫼셔 오고 또 동호회에 소개 되고...
입소문이
일파 만파로 펴져... 많은 분들이 계속 들러 주시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들러주시는 숫자 보다 전화 문의 하시는
분들이 또 엄청 많으신데요... ^^
자동차 계기판이라는 특수한 장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의 조금은 답답한 질문도 많고 해서 제가
다시한번 알기 쉽게 정리를 해 봤습니다. ^^
계기판 초보자 분들께서는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래요~ ^^
자동차 계기판은
알다시피 자동차의 중요한 모든 전기적 정보들을 운전자가 알기쉽게 한군데 모아 압축해 놓은 아주 중요한 장치입니다. ^^%
모든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RPM 게이지 속도 게이지 유온게이지 기름게이지 등이 구비되어 있구요.
ABS 혹은 배터리 리차지 핸드 브레이크 잠김 상황
등등 크고 작은 차량의 정보들을 부가적으로 알려 줍니다. ^^
이런 자동차 계기판 아세이도 자동차가 발전함에 따라 똑같이 함께 발전해
왔는데요...
운전자가 자동차 안에서 가장 많이 눈이 가는 장치가 이 계기판이다 보니 조금 더 멋지고 이쁜 계기판을 가지고픈 운전자들의
요구가 많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너무 어두워 시인성이 없거나 그린색상 일률적인 모습으로 너무 구형의 이미지가 많이나서 튜닝하고픈
욕구가 많이 생기죠. ^^
그런 욕구에 부흥하고자 다이다이닷컴 표사장은 오늘도 죽어라고 계기판 튜닝을 하면서 납땜질 중입니다.
^^ ㅋㅋㅋ
납냄새 맡느라 아들낳기는 글렀구요 -_-;;; 조만간 이따이 이따이 병 안 걸릴나 지켜 보고 있습니다. -_- a
자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량에서
계기판을 분리 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나사들을 탈거하고 내장재 핀을 당겨서 빼면 쉽게 빠집니다.
물론
아주 초보자들은 이것 마저도 굉장히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
내장재 탈거용 도구를 사용하면 차체에 기스를 안내고 용이하게 뽑을수
있습니다.
겉은 똑같지만 분해해 보면 여기서 아주 두가지 분류로 나누게 됩니다.
1. 칩 LED 를 사용하는
차량
2. 칩 LED 를 사용하지 않는 차량
이렇게 두개로 구분이 됩니다.
우선 칩 LED 를 사용하는 국내
차량은 기아 옵티마, 세라토, 리갈 현대 투스카니, 뉴EF 소나타, 투싼 정도입니다.
최근에 제작되어 발표되는 신차들은 이제 거의 칩
LED 라고 보면 됩니다. ^^
그 이외의 구형 차량들은 모두 콘돔 전구를 사용하는 조금은 답답하고 칙칙한 계기판을 가졌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계기판은 칩 LED 를 사용하는 옵티마의 것입니다.
브로스
계기판 작업때문에 바침 조명 장치를 자세히 볼 기회가 있어 찍어 봤습니다. ^^
이런 식으로 내부에서 칩 LED 가 밝은 조명을 쏴 주는
구조입니다.
칩 LED
는 매우 작은 LED 구요. 열에 약하고 극성이 있어 초보자들은 아무런 지식없이 교환 작업을 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치만 어느 정도
전기적 지식을 알고 납땜도 조금 해 보신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작업 하는것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
순정의 경우 밝기가 매우 떨어지는
싸구려 -_- 그린 색상의 칩들이 붙어 있습니다.
아마도 자동차 회사에서는 단가를 고려해서 이렇게 제작한듯 합니다.
고휘도 화이트
칩 LED 와 그냥 순정의 그린색상 칩 LED 의 경우 가격차이가 굉장합니다. ^^
필요한
부분의 조명은 다 칩 LED 가 들어있죠 ? 기어 포지션 램프쪽의 칸막이들도 재미있네요.
저희쪽에
의뢰가 들어 오는 차량들은 이렇게 완죤히 분해를 해서 작업 합니다.
기판에서 칩 LED 를 1 : 1 로 고휘도로 변경하는 작업을 해
드립니다.
현대 뉴EF 소나타와 기아 옵티마, 리갈 등은 바늘을 전혀 안건드려도 작업이 되지만 투싼이나 세라토는 한번 뽑아 줘야 합니다.
^^
하지만 최근의 전자식 계기판들은 바늘을 뽑아도 전자식이라 제 위치에 다시 꽂는 작업이 쉬운편입니다.
이렇게
작업된 뉴EF 소나타입니다. ^^
이렇게
작업된 옵티마 리갈 입니다. ^^
최근에
작업한 세라토도 역시 이쁘죠 ?
투싼과
세라토는 아예 공조 장치 부분도 모두 칩 LED 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고로 이쪽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보신 칩 LED 계기판은 원래 부터 칩 LED 를 사용하는 차량에만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아 세라토, 옵티마,
리갈 현대 뉴EF 소나타, 투싼, 투스카니 정도이고 새로 나오는 기아 뉴스포티지나 쌍용 뉴코란도2 등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
삼성
SM3 도 칩 LED 방식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저희 샵에서 작업된 적은 없습니다. ^^
그럼 위에 리스트에 없는 차량들은 칙칙한
계기판을 그대로 타고 다녀야 하나요 ? ^^
그런건 아닙니다. 다이는 불가능이란 없으니까요~ ^^
그래서 저희가 또 달려
들었습니다. ^^
계기판
자체의 생김새는 거의 비슷하지만 이렇게 뜯어보면 전혀 다르게 생긴 구형 차량들이 더 많습니다.
뜯어 보면 뒤에 칩 LED 대신 칙칙한
콘돔 전구가 껴 있구요. 계기판 바늘도 힘없는 코일에 의해 돌아 갑니다. ^^
이런
차량들은 단순하게 전구만 바꾼다고 해서 절대 밝아지지 않습니다.
최근에 전구 대신 LED 를 간단하게 교환할수 있도록 하는 상품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역시나.. 쓰나 마나입니다. -_-
색상을 조금 변경시킬수는 있어도 절대로 전체적인 차량 계기판을 더 밝게 하는건
어렵습니다.
고로 이런식으로 기존의 전구는 모두 빼버리고 대신 초고휘도 확산형 LED 를 사용해서 이렇게 개노다가를 합니다. -_-;;;
보통 차량 한대 기준으로 최소 50 발에서 최대 100 발 까지 구석 구석 심어줍니다.
꼬아서 수작업으로
만든 LED 를 이런식으로 뒷면에 붙여서 조명을 직접 쏘는거죠 ^^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아세톤으로 일일이 코팅을 지우고 이렇게 LED
를 주루루 붙여놓을려면 저희가 작업해도 반나절 정도는 충분히 걸립니다.
이런식으로 LED 를 심습니다.
이렇게
작업한 차량들은 이렇게 조명이 확 바뀝니다. ^^
뉴 무쏘에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기존의 순정과 밝기와 시인성 모두 비교가 안됩니다.
게다가 LED 조명이라 앞으로 영구적으로 전구가 나가거나 하는 일도 없습니다.
요건 다이너스티에 작업한 사진입니다.
다이너스티와 구형 그랜져의 경우 바늘 부분은 간접 조명을 사용합니다.
차주분이
원하시면 투명 바늘을 구해오셔서 바늘 조명을 따로 살리기도 합니다. ^^
블루
색상으로 연출해 본 엘란의 계기판입니다.
블루는 화이트에 비해서는 시인성이 조금 나쁜듯 합니다. ^^
그래도 이쁘네요.
소렌토에
작업한 사진입니다.
지금껏 작업한 차량들중 가장 이쁜걸로 기억됩니다. ^^
이렇게 칩 LED 가 아닌
차량들도 얼마든지 계기판 튜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칩 LED 차량들의 경우 작업시간이 한시간정도명 충분하고 작업 공임도 몇만원이정
충분하지만
칩 LED 가 아닌 차량들의 경우는 작업 시간도 반나절 정도걸리고 공임도 칩 LED 차량에 비해 3-4 배 정도입니다.
작업은 어떤 차량이든 가능합니다만...
BMW 나 벤츠와 같이 차량 자체의 진단 검사 기능이 있는 경우는 조금 위험합니다.
^^
그외의 국산 모든 차량은 매일 매일 작업 해 드리고 있으니깐요... 언제든지 문의 주시고 예약만 하세요~ ^^
이제
조금 도움되셨는지요 ? 정리 해 본다고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궁금한게 많이 남으시죠 ? ^^
LED 계기판 공조 장치
작업은 난이도가 있습니다.
처음 혼자서 시도 하는 경우는 반드시 어딘가에 한군데 박살 냅니다. -_-;;;
계기판 주요 부분은
쇼트가 날경우 통째로 바꿔야 하는 불행한 사태도 발생합니다.
주의 하세용~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
어려우시면 저희쪽에 장착 요청 하셔도 좋습니다~
세종대왕님 많이 모시고 오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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