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운영자님이 찍어주신 사진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올리질 못하구 있었네요...
뉴코란도 밴을 구입하고 나면, 가장 먼저 승용차와의 승차감이 비교가 될껍니다.. 물론 그런거저런거 다 감안하고 뉴코가 타고싶어서 샀으니 어쩔수 없는 얘기구요.. 디젤과 가솔린을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겠죠..
그렇지만, 디젤두 에쿠스만큼이나 소음을 줄일수 있다구 하야 네버다이님은 허리가 뿌라질 정도로 방진매트 붙이는 작업을 하시는데..
아마도 디젤도 나름대로 괜찮은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으리라...
하야, 란도리를 구입하면 젤루 먼저 차체 롤링을 조금이라도 감소시켜보고자 320 가솔린 승용에 붙어 나오는 강성***(머시기) 이런것들로 교체작업을 하죠..강성머시기에는 스테빌라이져, 스프링, 토션바 등이 있음다..
물론 순정이기 때문에 가격도 싸고 그만큼 기대하는 효과는 크다라고들 하셔서..
그중에서도 강성스테빌은 거의모든사람들의 강추에 속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품대리점 가서 22,000원에 사서 직접 달아볼라 하다가 엄두가 나질 않아서 카센타의 힘을 빌어 10,000원의 장착비를 주고...ㅜㅜ
그림에서처럼 앞바퀴 두축사이를 지지하는것이 스테빌라이져바인데, 기존에는 그냥 ㄷ자 모양으로 생겼죠.. 느낌상 약간 가벼운 느낌도 들었구..
근데, 강성스테빌은 그림에서처럼 조금더 복잡한 모양으로 생겼답니다. ㄷ자 모양에 다시 ㄷ자가 있다구나 할까..
암튼, 장착은 차체들고 언터커버 볼트 4개풀어서 떼내구.. 스테빌과 연결되어 있는 거 (머라구 하는지 까묵었네여..^^) 풀어서 기존 스테빌 떼내구 장착하시면 되더라구요..
장착후의 느낌은... 음.. 좌우롤링이 많이 감소했어여...
우선, 고속도로 램프돌아서 나갈때 보통 90도내지 180도 돌아서 나가잖아요.. 예전에는 엉덩이가 미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속도 70킬로 이상에서도 안정적이더군요... 그리고, 고속도로상에서의 칼질도 약간은 안정되었구요..
암튼, 기분상일지는 몰라두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괜찮은듯 싶습니다..
아참, 무쏘에두 터보빼고는 강성스테빌이 장착가능하다구 하더군요...
출처 : 다이아저씨 http://cafe.naver.com/unclediy.c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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