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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동차용품 DIY,썬팅,자동차방음,자동차튜닝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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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닥방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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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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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조회수 : 24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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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할 생각이 없었는데, 트렁크에 굴러댕기는 방진매트 4장 반을 보니, 빨랑 해 치우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후 3시부터 차를 들어내기 시작했는데, 9시나 되서 끝이 났습니다.
이름하여 허접 바닥방음...
뭐 방음이야...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만, 몇 분 승차하신 분들께서 가솔린무쏘냐는 말을 하셨기에 더 이상 방음계에서는 손을 뗄까 합니다...... 가 아니라 이제는 풍절음과 싸워야 겠군요.. -.-;;
제가 가진 것이 꼴랑 방진매트 4장 반뿐이라 방청제의 도포 등은 생각도 못했고요, 그냥 바닥재 홀라당 들어내고, 여기에 방진매트만 발랐습니다. 그래도 하부로부터의 진동은 많이 잡힌다고 확.신.합.니.다.
나중에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자료를 참고로 하셔서 더욱 좋은 방음,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처음 사진 덩어리 설명입니다.
우선 1열, 2열 스텝라인.. 맞죠? 스텝라인.. 을 고정시키는 나사를 뺍니다. 1열에 3개, 2열에 2개.. (사진 1, 2)
다음은 의자를 분리합니다. 전.. 방진매트의 수량상 트렁크쪽까지는 택도 없겠다는 생각을 하여 1열과 2열 바닥까지만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2열 시트는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분리하는 과정 사진 있으신분 후사하겠으니 사진좀 보내주세요.. -.-;;
사진 3, 4, 5, 6에 있죠.. 볼트 샥샥샥 풀고..
주유구 뚜껑여는 스위치 주변의 플라스틱 부분의 나사를 풉니다. (사진 7)
아참.. 그리고 1열의자, 운전석 시트를 탈거하실 때에는 운전석 안전벨트가 센서랑 연결되어 있거든요.. 왜 차에 타서 키 꼽으면 안전벨트 매라고 띵똥띵똥~ 하지 않습니까? 요 것때문에 선이 하나 있는데, 사진 8처럼 안전벨트를 풀던지, 아니면 콘솔박스 드러내면 속에 안전벨트 선과 연결된 컨넥터가 있는데, 요놈을 빼던지 하시면 됩니다.
사진 9, 10에는 운전석, 왼발쪽 나사 풀러야 할 부분들입니다. 사진 11은 조수석의 오른발쪽이고요..
사진 12는 B 필라에 있는 안전벨트 고정하는 나사.. 빼시고,
마지막으로 사진 13은 B 필라 내장재 걷어낸 모습인데요, 내장재 사이로 드라이버 쑤셔 넣고 흔들러주면 두두둑~ 하고 빠집니다. 이렇게 해서 빠진 B 필라 내장재의 모습이 사진 14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코멘트하고 싶은 건.... 이 것 하시기 전에 콘솔박스 드러내셔야 합니다.. 팔걸이 있는 부분.. 아시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데쉬보드 탈거쪽 자료를 보시고요... 콘솔박스 다 드러내면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를 고정시키고 있는 볼트들이 있거든요? 되도록 다 빼세요.. 그래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저 안빼고 하다가 많이 후회했습니다...
왜 중간에 안 뺐냐고요? 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버스 한 30분 기다리면.. 오기로 택시 안 잡고 계속 버스 기다리는 것... -.-;; 그러나 한시간 더 기다려야 버스 오죠.. 켁~
이제 사진 덩어리 두번째 입니다.
사진 1에 1번으로 표시된 부분은 예전에 데쉬보드 방음할때 뿌렸던 방청제입니다. 사진 2에 2번으로 표시된 부분은 방청제 위에 덮어 씌웠던 3M 신슐레이터의 모습... 이건 참고자료였고요..
운전석과 조수석 깊숙이 손을 집어 넣어서 바닥 카페트를 잡아 댕기면 빠져 나옵니다. (사진 3)... 그러면... 찍찍이 반쪽만 딱 떨어져서 나와야 하는데.. 저는 왜 찍찍이가 통째로 떨어져 나올까요? -.-;;; (사진 4)
카페트 속에는 두께가 약 1센치미터쯤되는 스폰지가 깔려 있습니다. 같이 드러냅니다... 저는 이번에는 이 스폰지를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계속 드러내서 카페트와 스폰지를 2열 시트 너머로 다 넘겨 버렸습니다.... 라는 말을 쓰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사이드브레이크 레버를 고정시키고 있는 볼트를 모두 풀러야 합니다. 왜냐하면요... 스폰지가 볼트 밑에 깔려서 같이 고정되어 있답니다. 일단 콘솔박스 해체해 보시면 압니다...
일단 좀 드러냈을 때 찍은 모습이 사진 5...
앗! 여기서 중요한 것 발견...
제가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이 잃어버렸던 니퍼하나가 차 바닥에서 나왔습니다. 너무 기뻐서 사진도 기념으로 찍어두었습니다. -.-;; 예전에 데쉬보드 방음하고 같이 묻어버렸더군요.. 불쌍한 것...
또 중요한 것 발견!!!
사진 6과 7을 보시면 방진매트가 깔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허거걱!!! 사진 7의 철판 비스무리한 것은 기어봉 주변에 붙어 있는 놈인데요..
불쌍한 쌍용.. 작업좀.. 꼼꼼하게 해 주지... 이렇게 듬성듬석 붙여 놓다니...
그래도 전 하나도 안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하여튼.. 이 위에 방진매트를 꽉꽉 붙여 나갑니다.
손 닿는데 까지 깊숙히 방진매트를 붙여 나갑니다.. 엔진격벽 부근부터, 1열, 2열, 콘솔박스 부근 등으로...
사진 8은 콘솔박스, 기어봉 부근을 붙인 모습
사진 9는 운전석 자리.. 사진 10은 조수석 자리
불이실때요, 전선 같은 것은 위쪽으로 올려서 혹시 모를 추후의 정비에 대비하시고, 에어콘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도 나사로 조여져 있으니 풀르고 난 뒤, 방진매트 붙이고 다시 장착.. (사진 11)
운전석 바닥에 있는 (사진 12) 이 알수 없는 녀석의 나사를 빼 실 수 있다면 빼셔서 그 아래쪽까지 잘 붙여 주세요.. 저는 실패..
사진 13은 1열과 2열 중간쯤 붙인 모습...
사진 14는 작업 다 끝내고 난 기어봉 주변인데요.. 기어봉 주변만 3M 신슐레이터로 붙였습니다. 요쪽에서 소음이 많이 난다고 해서..
그리고.... -.-;; 이건 비밀인데요.. 기어봉 부츠 속에도 입다 버린 런닝셔츠 구겨서 넣었습니다. 혹시 소음좀 잡을까해서요.. 그리고 기어부츠도 좀 빵빵하게 보이게 하고 싶어서.. ^.^
출처 : http://cafe.naver.com/unclediy/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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