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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쏘렌토 안쓰는 3열이용해서 공구함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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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카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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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조회수 : 8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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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의 3열...
세재혜택을 위해서 있나봅니다.
아이들이 아니고서야 일반 사람들이 타기는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떼내고 공구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사이드미러 교체하러 간김에 사업소 기사에게 부탁해서 3열 좌석을 다 떼냈습니다.
3열 방석부분은 혼자 떼냈구요, 등 판 부분이 조금 어렵습니다.
요거 떼내기 위해서는 트렁크 문짝아래부분이 닫는 부위???
뭐라 할까 쉽게 말해서 뒷문 문지방이라고나 할까요?
정식 명칭은 리어가니쉬 플로어라던가???
하여간 그 부분의 플라스틱을 들어 내야 합니다.
잘 안들어내 지는데 힘을 주어 뜯어내면 됩니다. 단 제 차는 핀이 다빠지더군요, 너무 튼튼하게 불어 있어서...
핀만 떼내서 플라스틱에 붙이면 됩니다.
저는 새로 사서 교체했습니다.
경첩이 붙어 있는데 떨어진거 를 싸게 팔더군요
6천6백원인가?
하여간 만원 아래였던 거 같습니다.
첨에는 부품이름을 몰라서 고민했는데 떼낸 플라스틱에 부붐번호가 써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작키인가? 검정 쇠막대가 남는데 찍찍이로 차바닥에 붙였습니다. ^^
공구함을 판자로 짜신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더군요
2만원이라고 그러셨는데 MDF 재질로 4-5만원 이상 부르던데요??
직접 만들자니 자신은 없구..
그래서 투산에 있는 공구함 바닥을 샀습니다. 2만원정도 줬습니다.
재질은 스티로폼 비슷하고 색깔은 검은색입니다.
좌우가 조금 남지만 윗 덮개의 다리를 세울 생각을 하면 적당하더군요
바닥에 역시 찍찍이로 고정했습니다.
뚜껑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원래 mdf는 두께별로 가격이 다르고 240X120인가? 이 사이즈만 한판씩 판다고 하데요?
가격도 2-3만원하구요, 자르는데 2천원인가 달라고 하데요(춘천에서 작업하느라 서울보다 비싼듯 합니다.)
저는 목재소 이곳저곳 전화해보니 한 아저씨께서 쓰다 남은 게 조금있는데 잘라서 1만원만 달라고 하더군요
군데군데 페인트가 조금 묻어 있지만 쓸만해서..
세로가 총 95cm이 조금 안되는데요, 그렇게 큰거는 없다고 해서 좌우는 되고... 좌우가 되는 긴 판자 2개로 삼십몇하
고 오십몇하고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2개로 나눈것이 좋습니다.
경첩을 달아서 한쪽만 들어 올리면 전체 판을 올리는 거보다 수월하거든요
카스타트(http://www.carstart.co.kr) DIY자료실에 장용이님이 올리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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