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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500cc 이하 승용차 연비 12.4km 이하 시 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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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25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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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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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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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cc 이하 승용차 연비 12.4km 이하 시 제재
자동차의 연비 향상으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평균에너지소비효율제도'가 2개 배기군별로 나눠 기준연비를 정하고 이에 미달할 경우, 자동차메이커에 재제가 가해진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4일 산업자원부가 제출한 '자동차의에너지소비효율및등급표시에관한규정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의 평균 연비를 1,500cc 이하급은 리터당 12.4㎞, 1,500cc초과 차량은 9.6㎞로 정하고 이에 미달할 경우, 제조업체에 일정기간동안 연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명령을 내린 후 개선기간중에도 연비에 미달할 경우 언론에 공표하도록 했다.
연비측정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LPG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자동차제작사는 연비가 높은 경차를 판매, 일반 자동차의 연비 부족분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산자부는 개정안이 규개위를 통과함에 따라 빠르면 내달중으로 고시하고 국산차는 내년 1월부터, 수입차는 2010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그동안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정부기관과 자동차공업협회, 수입차 관계사 등 자동차 제작사 등은 수년간에 걸쳐 제도시행 내용과 시기를 놓고 협상을 계속해 왔다.
출처 : 자동차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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