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온 (Clarion) / 어드져스트 (Addzest)
클라리온(Clarion)은 알파인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카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헤드유닛으로부터 파워앰프, 스피커 유닛,프리앰프,액티브 크로스오버,그래픽 이퀄라이저 등은 물론 a/v 관련 기기류를 포함하여 각종 악세서리류까지 완벽한 카오디오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있다.
일본 내의 내수용 모델에 대해서는 어드 져스트(Addzest)브랜드로 출시(국내에서는 코리아통상에서 한때 수입했었다)하며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 모델은 클라리온(Clarion)브랜드로 공급한다.
클라리온이 출시하고 있는 모델 라인은, 고가의 최고급형 모델부터 중고급형 및 중급형과 중저가 보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카 오디오 기술분야의 오랜 노하우(Know-how)축적 기반을 바탕으로 클라리온은 어느 등급의 모델이든 일정한 수준 이상의 성능과 음질을 보장하는 제품군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클라리온의 카오디오 모델들은 가격대비 성능과 음질이 대단히 탁월하다.
특히 헤드유닛의 높은 성능과 음질 완성도를 무기로 클라리온은 일본과 아시아의 중고급 카오디오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클라리온의 헤드유닛은 맑고 깨끗한 울림의 따뜻한 음색과 균형감이 좋은,안정된 음질이 특징이다.
또 클라리온은 미국의 간판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인 매킨토시를 인수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나까미치 (Nakamichi)
나카미치는 럭스맨(Luxman)온쿄(onkyo),데논(Denon)등과 함께 일본의 하이파이 음향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견 하이파이오디오 전문 업체 중의 하나이다.
나카미치는 특유의 고난도,고정도기술과 기법을 보유하고 있어서,하이파이 사운드 해석에 대한 나름의 독자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나카미치는 카오디오 분야에서도, 독창적 안목으로 독특한 개발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특히 나카미치만이 가지는, 데크 재생부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아낌없이 투여한 헤드유닛의 성능이 잘 알려져 있다.
주로 헤드유닛을 중심으로 보급형으로부터 고급형에 이르는 전 모델을 출시하고 있지만, 비교적 고성능의 고품질 모델이 강력한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
나카미치의 헤드유닛이 재생하는 음질 또한 깊은 울림의 강렬한 음색등과 같은 분명한 특징과 고유한 영역을 지니고 있어 주로 째즈(jazz)나 소울풍의 매니아(mania)들을 중심으로 중고급형 헤드유닛 모델들이 명기로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나까미찌만의 헤드유닛에 내장되는 카세트 테이프 데크의 성능과 음질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알파인 (Alpine)
클라리온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카 오디오 브랜드이다.
알파인 역시 헤드 유닛으로부터 파워앰프, 스피커유닛, 프리앰프,액티브크로스오버,그래픽이퀄라이저 등은 물론 a/v관련 기기류를 포함하여 각종 악세서리류까지 완벽한 카오디오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리온이 비교적 중고급 지향의 모델 라인에 주력하는것에 비하여, 알파인은 중저가의 보급형 모델라인에 집중하여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알파인의 모델들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는 동시에 대중적으로 넓고 확실한 시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알파인의 헤드유닛은, 최고급형 모델보다는 중간 정도의 중고급형 모델들 위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고급형 헤드 유닛보다는 중급형 헤드유닛의 보급이 활발하다.
또한 알파인의 중저가형 헤드유닛 역시 압도적인 성능과 음질의 우수성을 앞세워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알파인 헤드유닛은 의외로 선이 굵고 두터운 음색이며 넓은 재생 대역에 걸쳐 고특성을 유지하는 음질이다.
과거 현대 자동차를 비롯 하여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등의 국내 메이커에도 OEM방식으로 중저가형 헤드유닛을 공급했던 바로 있다.
최근에 알파인의 하이엔드급 모델인 F#1 STATUS 헤드유닛 모델은 명기중의 명기로 하이엔드급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락포드 포스게이트(Rockford Fosgate)
락포드포스게이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카오디오 브랜드로써 헤드유닛은 물론 파워앰프와 스피커 유닛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특히 GM계열의 자동차 관련 전장품 납품 업체인 AC델코사와 협력하여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브랜드인 GM사의 순정 헤드유닛들을 개발,생산하여 고급하고 있기도 하다.
락포드 포스게이트는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 유지를 위해서 Made in America 의 생산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어메리컨 사운드의 혈통을 지켜오고 있다.
락포드포스게이트가 개발, 생산하는 제품들은 탄탄한 성능과 미국적 기질의 혈기왕성한 동적 사운드를 특징으로 가진다.
락포드 포스게이트는 카오디오 전문 브랜드로써 각 구성품들이 요구하는 기능과 품질의 다채로운 특성들을 완벽하게 선별한 다음,제품화 과정에서이를 합리적으로 반되纛막館?실용적이면서도 탁월한 음질을 재생하는모델류를 개발해낸다.
미국 시장 내에서 헤드유닛(Head unit)부문만이 아니라 파워앰프 (power amp) 및 스피커 유닛의 부문에서도 확고한 시장 기반과 상당히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적 기술 경향과 기능 추세까지도 정확히 읽어냄으로써 자사의 제품에 투철하게 반영하고 있다.
락포드 포스게이트가 생산하는 헤드유닛은 선이 굵고 뚜렷한 근육질의 음질 경향을 보여주는데, 두텁고 따뜻한 음색이 매력이다.
*데논 (Denon)
데논은 일본의 중견 하이파이 오디오 전문 업체이다.
과거에는 카오디오 부문에 주력하지 않았지만, 데논이 클라리온에게 공급해준 20비트 d/a컨버터가 클라리온의 drx-9255에 탑재되어 지대한 반향을 일으키자, 이러한 가능성에 힘입어 카오디오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데논의 모델 라인은 헤드유닛과 파워앰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파이 오디오 분야에서 축적해온 음향 기술과 디지털 사운드 기법을 배경으로보다 고품위를 추구하는 헤드유닛들을 의욕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데논의 헤드유닛은 기존 카오디오 전문 브랜드와 확실히 차별화된 디자인과 음질경향을 보여주는데, 그 설계 구성의 하이파이적 기술과 기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데논이 생산하는 헤드유닛의 경우, 일본 내에서 직접 제작 라인을 관리함으로써 성능과 품질의 균일화를 꾀하고 있으며,1999년 DCT A-1이라는 모델을 대 히트 시키면서 헤드유닛 부문의 입지를 강화하였다.
결코 카 오디오 전문 업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데논의 헤드유닛들은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무장한 정예화 모델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데논의 헤드유닛은 은근한 울림과 잘 조절되고 연마된 음색의 품격있는 음질이어서 클래식 음악의 재생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소니 (Sony)
일본의 소니는 일본 마츠시타의 3대 브랜드인 파나소닉, 테크닉스, 내셔날과 더불어 세계적인 양대 종합 가전 브랜드 중의 하나이다.
이처럼 막강한 규모 및 기술력 그리고 배타적 경쟁력을 배경으로 하는 소니의 카오디오는 꾸준한 모델라인업을 유지해오고 있다.
과거 다른 가전 준야에서와 달리 카 오디오 부분에서 압도적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던 소니는 근래에 들어 주로 중저가 보급형 모델에서의 상당한 만회를 앞세운 하이엔드 콤포넌트 시스템 XES-50Z와 같은 간판 모델도 출시되어 있지만, 소니의 헤드유닛들은 아무래도 중급이하의 모델들이 위력을 발휘한다.
대량 샌상으로 인한 원가 절감의 이점과 음향과 관련된 기술 및 부품 자원의 축적을 배경으로 동일한 가격대의 헤드유닛이라도 한 차원 높은디자인과 제품력을 실현하고 있다.
또 여기에 소니 라는 절대적 브랜드의 영향이 부가되면서 중저가 모델들이 광범위한 수요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일반적인 소리의 모델들은 뛰어나게 고품질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어떤 모델이라도 탄탄한 성능과 음질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니의 헤드유닛은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울림에 담백한 음색을 보이지만, 다소 가벼운 톤(Tone)의 음질을 보여준다. 역시 일본전형의 재생음이라 할수 있다.
*켄우드 (KENWOOD)
켄우드는 대중적으로 넓은 수요기반을 유지해오고 있는 일본의 중견 음향 전문 브랜드이다
카오디오 분야에서의 켄우드의 입지와 위치는 하이파이 분야의 활약을 능가한다.
카오디오 부문에 집중해온 켄우드의 기술 투자가 활발하여 세계최초로 MP3플레이 데크를 개발해낸 바 있다.
비교적 다양한 헤드유닛의 모델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지만, 고급형보다는 중급 이하의 보급형 모델에 주력하는 편이다.
특히 켄우드가 개발하여 내놓고 있는 중저가 보급형의 헤드유닛들은 현란하고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갖가지 다기능을 무기로 한다.
때문에 재생 음질을 중시하는 고급 취향의 카오디오 매니아들에게는 그렇게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카오디오 입문자나 초보적인 애호가들에게는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해오고 있다.
켄우드의 헤드유닛은 경쾌한 울림의 밝고 화사한 음색경향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인 재생음의 음역과 음상의 중심이 높아서 산만한 음질인 편이다.
이같은 켄우드 사운드는 주로 젊은 층으로 갈수록 호소력이 있으며, 클래식음악이나 재즈음악처럼 깊이 있는 음악보다는대중적인 팝음악과 가요의 재생에 유리하다.
*파이오니아 (Pioneer)
파이오니아는 일본의 간판 하이파이 브랜드이다.
일본유일의 대표적인 초고급 하이엔드 오디오브랜드인 아큐페이즈를 제외한다면, 파이오니아는 하이파이 음향산업과 기술을 주도해온 명실상부한 일본 사운드의 산실이자 일본 최고의 음향기기 브랜드라 할수 있다.
파이오니아는 카오디오 부문에서도 알파인과 클라리온에 전혀 뒤치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고있다...
오히려 모델 라인의 물량이나 세계적인 보급 기반에서는 파이오니아가 단연 선두입에 틀림없다. 파이오니아는 일본 국내에서는 카로제리아(Carrozzeria) 라는 카오디오 전용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가형 보급형 모델로부터 최고급형 하이엔드 모델까지 최다 모델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파이오니아의 헤드유닛은 어떠한 등급의 모델이은 그 가격대에서는 최고의 성능과 음질력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제품 폴리시를 여실히 보여준다.. 중저가 모델들을 보아도 확실히 안정된 성능과 음질이 돋보이며,최고급 하이엔드 모델인 ODR 시스템의 성과 역시 대단히 드높다.
또 파이오니아의 헤드유닛은 투명한 울림과 맑은 음색의 섬세하고 치밀한 음질이 돋보이는데, 가장 일본적인 음색및 음질경향을 가진다고 하겠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