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용어-5 | ☆상식백과☆
2004/05/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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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스티어(oversteer)








자동차가 코너를 돌아 나가는데 스티어링 휠을 일정하게 돌리고 있어도 차가 자꾸 안쪽으로 쏠려 들어가는 현상을 오버스티어라고 한다.오버스티어가 걸리면 코너를 돌아 나갈수록 회전반경이 작아지게 된다.







  오버항(Overhang)








앞 바퀴 또는 뒷바퀴 중심에서 각각의 차체 끝단까지의 구조물의 길이 또는 구조물 자체를 뜻함.







  오일 쿨러(Oil cooler)








작은 라디에이터 모양을 하고 있는 부품으로 엔진 오일의 냉각을 목적으로 한다. 간혹 트랜스미션 오일이나 티퍼렌셜 오일의 냉각에도 쓰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차의 경우는 거의 냉각팬만을 돌려 강제 냉각을 하는 공랭식인 경우가 많고 충분한 성능을 얻을 수 있지만 고부하, 고회전을 하는 경주용차는 오일의 온도가 상당해 팬을 돌려서 하는 냉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때문에 좀더 강제적인 냉각이 필요한데 서머스탯 등을 이용해 기계적인 냉각을 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오일 팬(Oil pan)








엔진의 실린더 블록의 밑에 위치하는 부분으로 엔진 오일을 담아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강철재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냉각 성능이 나은 알루미늄 재질의 오일팬을 쓰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팬의 원래 의미는 냄비라는 뜻이다.







  오일 필터 엘리먼트(Oil filter element)








오일이 엔진의 각 부분을 도는 동안 불순물을 없애는 역활을 하는 필터이다. 자동차가 계속해서 주행을 하게 되면 오일에는 슬러지라고 하는 마모된 금속가루와 먼지등의 이물질이 쌓여 더러워진다. 더러워진 오일을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엔진이 손상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을 여과하는 것을 오일 필터 엘리먼트라고 한다. 오일 필터 엘리먼트는 오일 교환 2회당 1회씩 바꿔주면 된다.







  오존(Ozone)








O3의 분자기호로 표시되는 무색의 비린내나는 기체로서 강한 산화 작용을 갖는다. NOx와 HC가 광화학 변화를 야기하여 발생하는 것 외에 방전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도 약간 발생한다. 대기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옥시던트의 대부분은 이 오존이다.







  오토래쉬()








유압식 자동밸브조정장치로서 유압에 의해 규정치안에서 밸브간극을 자동조정한다.
 













  오픈 스토퍼(Open Stopper)








도어를 반쯤 열거나 열어 버린 상태로 했을 때, 도어가 쉽게 움직이지 않게 한 장치. 오르내리기 쉽도록 언덕길에서나 바람이 조금 세게 부는 정도에서는 도어가 닫히지 않고 유지된다. 스프링과 롤러 등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옥탄가(Octane Number)








가솔린 기관연료의 내노크성을 나타낸다. 이 값을 측정하는 표준 연료에는 각각 옥탄가 100의 옥탄과 0인 노말 헵탄의 혼합연료를 사용하고, 이것과 시료와의 비교시험으로써 결정한다. 옥탄가는 가솔린이 녹킹을 일으키기 어려운 성질을 나타내는 단위를 나타낸다. 즉, 연료 가운데 가장녹킹을 일으키지 않는 이소옥탄을 100, 녹킹을 가장 잘 일으키는 정햅탄을 0으로 하여 이를 혼합한 것을 나타낸다.







  왜건(Wagan)








세단의 실내를 뒤로 늘여 8인승으로 하거나 좌석을 들어내어 트렁크 대신 쓰기도 하는 승용차.원래 차체가 목재였지만, 금속으로 바뀐 뒤에도 목재 감각이 들도록 꾸미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서부 개척시대의 역마차에 비유해서 스테이션 왜건, 영국에서는 부호들의 농장 저택용이란 뜻에서 에스테이트라고도 부른다. 원래 화물 운반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오늘날에는 해치백 스타일을 도입해 승용차와의 구별이 없어져 소형차에 이 형식이 많다. 현대의 포니도 이 형식의 차가 있었다.







  워터 라인(Water Line, WL)








설계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차량의 고축을 말함.통상 차량의 타이어 중심점을 "0"으로 설정하고 차량의 위쪽으로 향하는 축을 말한다.이와 유사한 Line은 TL(Transverse Line), BL(Bow Line)이 있다.







  원심식 진각장치(Centrifugal Type Governor)








엔진속도를 근거로 해 점화 타이밍을 조정하기 위해 플라이웨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디스트리뷰터(배전기)내의 기계장치를 말한다.







  웨더스트립(Weatherstrip)








도어를 닫았을 때 꼭 맞게 밀폐되고 비와 물, 먼지 등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도어와 차체 사이에 마련된 탄성고무나 스폰지. 도어를 여닫을 때의 충격이나 달리는 중에 도어가 진동되는 것을 막는 구실도 한다. 도어뿐 아니라 트렁크 룸의 밀폐를 위해 쓰는 것도 스트립이다.







  웨이스트 라인(Waist Line)








차체에서 벨트라인과 로커 패널사이의 스타일적 처리나 면의 변화를 주는 방법에 따라 형성되는 라인으로 차체에서 마치 허리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












  웨트 타이어(Wet tire)








노면이 젖어 있을 경우와 비가 내리고 있을 경우 사용하는 타이어를 말한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고무 성분의 내용물 중에 콤파운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일반 경주용 타이어와는 달리 트레드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 타이어는 경기중 마른 노면과 만났을 경우 콤파운드의 함량이 높아 발열성이 떨어져 과열되기 쉽고 코너링 성능이나 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경기중 선수와 미캐닉의 협조하여 장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위시본(Wish bone)








독립현가 장치의 A형 암이 새의 가슴뼈와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된 명칭. 두 개의 A형 위시본이 상하 한 조를 이루어 더블 위시본이라고 말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레이싱카에 가장 많이 쓰이는 스타일의 서스펜션 구조이다. 이 구조는 캠버의 변화, 롤 센터의 높은 활용폭을 가지고 있는 등 필요에 의한 자유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위시본 방식과 함께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방식이 맥퍼슨 스트럿이라는 방식인데 이것은 로워 암만을 쓰고 어퍼 암을 생략한 형태로 구조가 간단하고 단가가 싸다는 이점 때문에 일반 자동차에 널리 쓰이고 있는 방식이다.







  윈도우 그래픽(Window Graphic)








차체의 형태를 하나의 입체의 개념으로 보고, 유리창의 모양이 그 형태위에 그려 졌다는 개념으로 해석한 용어.







  윈도우 레귤레이터(Window Regulator)








창문의 유리를 오르내리게 하는 장치. 도어 패널 안에 도어 핸들의 회전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바꾸어 주는 암 와이어가 들어 있다. 도어 핸들을 쓰지 않고 운전자나 승객의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서 창문 유리가 오르내리게 하는 것을 파워 윈도라 하는데 이것은 소형 모터를 쓴다. 이 파워 윈도는 대부분의 차량이 표준 장비화 하고 있다.







  윈드실드(Wind Shield)








본래는 윈드 실드 글래스를 말하는 것으로 흔히 Front Glass 또는 앞창이라고 한다. 실드는 차단한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윈드실드의 경사가 심했으나 공기저항을 적게 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경사가 아주 완만해졌다.







  윙커(Winker)








깜박이 또는 플러셔라 한다. 우회전, 좌회전에 앞서 뒤차나 보행자에게 신호하기 위해 깜박이는 등이다. 차의 앞뒤와 양옆에 있다. Turn Signal Lamp(방향지시등) 라고도 한다.







  유성기어 장치(Planetary Gear System)








선 기어, 유성 기어, 유성기어 캐리어, 링기어로 구성되어 엔진에서 나오는 동력을 변속하여 추진축에 전달하는 장치로서 오버 드라이브 장치와 자동 변속기에 이용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유압 클러치(Hydraulic Clutch)








클러치 페달을 조작하는 힘은 엔진의 회전력에 비례한다. 즉 회전력이 커지면 힘을 끊어주는 클러치의 압력도 커진다. 운전자가 직접 엔진의 힘을 줄이려면 그만큼 세게 밟아야 한다는 뜻이다. 유압 클러치는 살짝 밟기만 해도 오일의 압력으로 클러치가 끊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운전자가 힘들이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윤거(Tread)








한쪽에 2개의 타이어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중간점에서부터 재며 빈차상태에서 측정한다. 대개 윤거가 넓을수록 조종성, 안전성이 좋으나 축거와의 밸런스도 생각치 않으면 안된다. 윤거와 축거가 차의 치수나 레이아웃(Lay Out)을 결정하는 기본이 된다. 윤거는 자동차가 지나간 뒤에 흔적이 나타난 자리에서, 좌우 중심간의 거리를 말한다. 앞 윤거는 앞 바퀴 좌우 중심간의 거리, 뒤 윤거는 뒤 바퀴 좌우 중심간의 거리를 말한다. 각각의 윤거는 차의 구동 방식에 따라 길이의 차이가 있다. 복륜의 경우 복륜 간격의 중심사이의 거리를 말하며, 자동차 구조의 기본이 되는 치수 중에 하나이다.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








계기판으로 대시보드(Dash Board)라고도 한다. 스피드미터를 비롯하여 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모여져 있다. 스포츠성이 높은 차는 계기 종류가 많고 색다른 무드를 이룬다. 최근에는 디지틀 미터가 늘어나서 계기판의 디자인이 상당히 변하고 있다. 또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우레탄 등의 패드로 덮여 있다.







  인젝션(Injection)








'분사'라고 해석이 되는 연료분사방식의 하나이다. 보통 'Fuel injection'이라고도 말하며 종류에 따라 흡기관안에서 분사되어 각 실린더로 혼합기가 되어 들어가는 형식과 각 실린더마다 이 인젝션이 달려 각각 분사되는 방식이 있다. 현재 국내에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인터쿨러(Intercooler)








과급기(터보 차지)가 부착된 엔진에서 컴프레서와 흡기 매니폴드 사이에 설치되어 공기를 냉각시키는 장치이다. 가솔린 엔진에서는 공기를 압축하여 온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노킹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것을 냉각하여 공기 온도를 낮추면 노킹을 방지할 수 있다. 디젤엔진에서는 공기밀도의 저하로 인한 출력 감소를 막기 위하여 이것을 냉각하여 밀도를 회복시킨다. 냉각 방법에 따라 공랭식 인터쿨러와 수냉식 인터쿨러가 있다.대개의 터보장착 차량에는 인터쿨러가 같이 장착된다. 인터쿨러는 터보차저에서 뜨거워진 흡입공기를 냉각하기 위해 터보차저와 엔진 사이에 설치되는 흡입공기 냉각장치를 말한다. 자연흡기인 경우에는 인터쿨러가 필요없으나 터보장착 차량인 경우에는 배기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쿨러가 필요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공기를 압축시킬 경우 고온이 된다. 이 압축열 때문에 공기가 팽창하여 밀도가 낮아졌을 때에는 흡입효율이 떨어져 출력이 기대만큼 오르지를 않는다. 이와 반대로 공기가 차가우면 밀도가 높아지므로 폭발력도 강해진다. 따라서 흡입온도는 낮을수록 좋다. 인터쿨러는 수냉식과 공냉식이 있다. 수냉식은 흡기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대신에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주로 고급차에 수냉식이 적용된다. 공냉식은 구조적으로 간단하다고 말할 수 있으나 크기가 크고 바깥 공기의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만큼 효율이 떨어진다.







  임페리얼 세단(Imperial Sedan)








(차체의 형식)상자꼴로서 세단과 같으나 운전실과 객실을 완전히 격리하여 2실로 만든 승용차이다. 5~7인의 좌석을 가지며 격리 유리창은 좌우로 여닫을 수 있다.







  자동변속기(Automatic Transmission)








약자로 AT라고 쓴다. 차가 달리는 데 필요한 발진 조작과 기어 체인지를 자동화한 변속기를 일컫는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쓴 전자식 오토매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자동시동기(Self Starter)








자동차의 엔진을 시동하게 하는 전동기. 스타터모터 또는 셀모터라고 한다. 내연기관은 처음에는 다른 힘으로 돌려 주지 않으면 회전을 시작하지 않으므로, 옛날의 자동차에서는 차체의 전면에 있는 크랭크를 돌려 주어야 했다. 그래서 때로는 역회전 때문에 팔이나 턱의 뼈를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마저 있었다. 그러나 1912년 미국인 C.F.케터링이 전기 모터에 의한 자동시동장치를 완성하여, 우선 캐딜락에 이것을 장비하여 판매하였다. 이것이 성공함으로써 자동차는 힘이 약한 여성이나 노인도 탈 수 있는 편리한 교통기관이 되었다.







  적재량 감지 밸브(Load Sensing Proportioning Valve, LSPV)








적재량에 따라서 출력특성을 변화시키는 프로포셔닝 밸브를 말하며 적재량의 증감은 리어 서스펜션과 리어 플로어 패널의 간극 변화에 의해 검출된다.







  전고(Overall Height)








빈차상태에서 접지면으로부터 가장 높은 곳까지 잰 차량의 높이.안테나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특장차의 특수장치, 예를 들면 사다리차의 사다리는 접어서 이동할 떄의 상태로 잰다.







  전동식 시트(Electronic control seat)








운전자가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을 잡기 위해서는 시트를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해야 하는데 전동식 시트는 전기의 힘으로 시트를 조절해주는 것이다. 전동 시트로 조절되는 방향의 가지 수에 따라 6웨이 컨트롤시트 혹은 7웨이 컨트롤시트, 8웨이 컨트롤시트로 불리기도 한다. 그 방향은 헤드레스트의 전후, 상하, 시트의 전후를 조절하는 슬라이드, 등의 경사를 조절하는리클라이닝. 시트의 높이를 위, 아래로 조절하는 시트 리프트. 요추를 지지해주는 럼버 서포트. 몸의 측면을 지지해주는 사이드 서포트 등이 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Electronic Power Steering, EPS)








Electric Power Steering 의 약자로서 도로의 상황, 차량의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의 조향력을 전자제어로 조절,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시킴은 물론 정확한 조향력을 보강해주는 시스템







  전륜구동방식(front-wheel drive)








엔진이 앞쪽에 위치해 있으면 앞바퀴를 굴려서 달리는 방식.실내공간이 넓어지고 무게가 가벼워지게 되어 경제성이 높으며 눈길이나 험로 등을 주행할 때 앞바퀴의 착지점을 빨리 찾을 수 있어 조종성능이 좋은 장점이 있으나 엔진과 구동장치가 모두 앞쪽에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복잡해지고 내리막길에서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이동함으로써 차가 좌우로 미끄러지기 쉽고 휠 스핀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최근에 개발된 승용차들은 대부분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자식 뉴매틱 서스펜션(Electronic new matic suspension)








차의 서스펜션이라고 하면 '금속 스프링'을 기본르로 하고 있으나 이것은 공기압으로 차의 높이를 전자제어하는 서스펜션을 의미한다. 원리는 에어 스프링 안에 차의 높이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 항상 차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lectronic Stability Program, EPS)








지난 95년 초부터 실용화된 ESP는 가속시, 제동시, 코너링시 극도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미끄러짐 또는 스키딩으로 인한 위험을 격감시켜주는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이다. ESP는 제동력이 앞차축 또는 뒷차축에 선택적으로 작동된다. 덧붙여 ESP는 운전자의 실수까지도 보정해준다. 센서들은 휠 스피드, 제동 압력, 스티어링 휠의 각도, 측면 가속도 및 차체의 기울어짐 등을 파악해 그 정보들을 ESP 장치로 보내면 ESP는 이러한 정보들을 검색해 차의 스키딩 또는 미끄러짐 상태를 초기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 다음 전자장치들이 적절한 휠에 브레이크를 가해 주행중인 자동차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만든다. 만약 차의 뒷부분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오버스티어) ESP는 운전자가 느끼기도 전에 정확한 량의 제동압력을 좌측 앞바퀴에 공급해 차가 바른 위치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1개의 휠을 정확하게 제동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주행안정 제어 방법이며, 4개의 각각 다른 브레이크를 동시에 조작하는 것은 아무리 숙련된 운전자일지라도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ESP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장치가 필요 없으며, 이로 인해 전자제어 장치의 설계가 보다 간단해졌다.







  전자제어 구동시스템(Electronic Traction System, ETS)








구동바퀴의 미끄러짐 현상을 줄이고 보다 우수한 구동력을 내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예를 들어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구동바퀴들의 속도 차이가 적절한 범위내로 들어올 때까지 한쪽 또는 양쪽 바퀴에 약간의 제동력이 가해진다. 만일 한쪽 바퀴에만 제동력이 가해지면 자동차동잠금장치(Automatic Locking Differential : ASD)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그러나 ETS는 ASD보다 정밀하게 작동 및 제어를 한다. 또한 ETS는 ABS의 요소들이 결합되어 하나의 단일체로 만들어 다른 차동장치를 다는 것보다 약 9kg의 무게 감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자제어 분사(Electronic Fuel Injection, EFI)








연료를 엔진내부에 분사시키는 시스템으로 전자제어를 통해 분사시기와 분사량을 조절한다.







  전자제어 자동 브레이크 장치(Anti-Skid Brake System, ABS)








Anti-Lock Brake System이라고도 하며, 제동시 각바퀴와 노면과의 마찰계쑤의 변화를 속도센서가 감지하여 컴퓨터(ECU)로 보내어 전기적으로 각 바퀴의 유압을 조절함으로써 바퀴를 제동하는 시스템으로서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차량의 직진 안정성과 조향안정성을 유지시켜 제동거리를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전자제어 장치(Electronic Control Unit, ECU)








여러 가지 센서에서 보내진 정보를 토대로 엔진의 최적 작동 조건을 계산하여 적절히 출력액튜에이터를 조정하는 장치.보통 마이크로 프로세서, ROM, RAM 및 입출력단자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제어 AT(Electronic Automatic Transmission, EAT)








자동변속기의 변속 컨트롤을 전자 컨토롤하는 것을 말한다. 자동변속기는유성기어(Planetary Gear)라는 특수한 변속기어의 입력과 출력 포인트를 변환해서 변속하는 데 그 때에 작동을 하는 유압을 마이크로 컴퓨터로 컨트롤하여 보다 주행 조건에 적합한 변속이 가능하게 한다.







  전장(Overall Length)








전장은 차의 최 전단과 최 후단을 기준면에 투영시켜, 중심선에 평행한 방향의 최단거리를 말한다.













  전폭(Overall Width)








자동차의 문을 닫고 중심에서 직각으로 재었을 때 가장 큰 폭.이때 양쪽 백미러는 포함시키지 않는다.







  점화 플러그(Spark Plug)








혼합기에 전기 불꽃으로 착화하는 부품으로 중심을 관통하는 플러스 전극의 주위를 세라믹으로 덮어 절연시키고 엔진에 접촉되는 나사부에 마이너스 전극을 설치하여 두 전극간에 불꽃을 발생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점화코일(IGNTION COIL)








12볼트의 배터리 전압을 약 150~200배로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코일.스파크 플러그가 내는 불꽃의 원인이 되는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임무를 하는데, 1차코일, 2차코일을 케이스에 넣어 고정 및 절연을 위해 주위에 컴파운드나 절연유를 넣는다. 고속 주행용 기관에서는 1차코일에 저항을 달아 코일의 온도 상승 방지와 점화성능을 높인다.







  정속연비(DRIVING FUEL ECONOMY)








평탄한 포장도로를 차량 총 중량의 상태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여 실제로 주행하였을 때의 연비율.보통 60km/h의 속도로 주행하며 잘 정비된 차를 능숙한 운전자가 운전하기 때문에 비교적 좋은 수치가 나온다.







  조향장치(STEERING SYSTEM)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운전자 임의대로 바꾸기위한 장치.조향핸들, 조향축 등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의 조향력을 기어장치에 전달하는 조작기구, 조향력의 방향을 바꾸어줌과 동시에 회전력을 증대시켜 조향링크 기구에 전달하는 기어장치, 기어장치의 작동을 앞바퀴에 전달하고 좌우바퀴의 관계위치를 바르게지지하는 링크기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치(Longitudial Mounting)








엔진을 차체의 길이방향으로 설치하는것.







  차동기어장치(Differential gear)








굽은 길에서 자동차는 바깥쪽 바퀴가 안쪽 바퀴보다 더 큰 원을 그리며 더 빨리 돌아야만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고 원활하게 회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굽은 길을 돌 때 좌우 구동 바퀴가 회전하는 속도에 차이를 만들어 내는 장치가 차동 기어 장치이다.













  차동장치(Differential)








자동차가 선회할때나 요철이 있는 도로를 주행할 때는 좌우측 바퀴의 진행거리가 다른데 만일 좌우측의 바퀴가 한쪽의 축에 고정되어 같은 속도로 회전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주행할 거리가 긴 외측바퀴는 미끄러지게 되는데 이 현상을 해결하는 장치가 디퍼렌셜(차동기어장치)입니다. 즉, 차동기어장치의 작용은 자동차가 선회할 때 바깥쪽 바퀴의 회전속도를 안쪽 바퀴보다 빠르게 해주고, 노면의 저항이 적은 구동바퀴쪽으로 동력이 많이 전달되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차동장치는 뒷바퀴의 양 차축을 별개로 하고, 그 중간에 차동기어를 설치하여 좌, 우 구동바퀴의 회전저항 차를 이용, 양바퀴의 회전수를 달리 하는 장치입니다.







  차동제한장치(Limited Slip Differential, LSD)








액슬의 내부에는 차동장치라는 장치가 있어서 회전시 좌우바퀴의 회전수를 다르게 함으로 회전을 가능케합니다. 그러나, 이 장치는 눈길, 빗길 등 노면 상태가 나쁠때에는 미끄러운 부분에만 회전력을 전달, 미끄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차동제한장치(LSD)는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차동장치 내부에 적극적인 마찰저항이 발생되는 기구를 설치하여 회전력의 전달을 회복시킴으로서 바퀴의 공회전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반대쪽 바퀴의 구동력을 오히려 증대시켜 차량의 구동력을 최대화 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차량 총 중량(Gross Vehicle Weight, GVW)








최대 적재상태에 있는 자동차의 무게를 말한다. 최대 적재 상태란 빈차 상태의 자동차에 승무원과 승차 정원 또는 최대 적재량의 화물을 균등하게 적재한 상태이다. (국내 기준 1인 Weight : 65 Kg/ 인)







  차량인식번호(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VIN)








차량에 대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리콜 캠페인시 정확성과 능률을 향상시키고 사고방지를 목적으로 FMVSS(미연방 자동차안전규격)에 규정된 사항이다.







  차량중량(CURB WEIGHT)








빈차상태에서의 중량. 공차중량이라고도 한다. 빈차상태란 연료, 윤활유 등을 정량대로 넣고 정상적으로 차를 운행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승객, 공구, 스페어 타이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차량 중량이 가벼울수록 성능 및 경제성이 좋지만 너무 가볍게 만들면 충돌, 돌풍 등에 약한 결점이 발생한다. 







  차량중량(Vehicle weight)








*공차 중량-사람이 타지 않고 냉각수, 오일, 90%이상의 연료 등 주행에 필요한 장비를 포함한 중량을 말한다. *차량 총 중량- 공차 중량에 승차정원(1명당 55kg)을 합한 중량을 말하며, 성능을 표시할 경우 단서가 없는 한 이 총 중량을 말한다.*건조 중량-물, 오일, 연료 등을 제외한 중량을 말한다.







  차일드 록(Child Lock)








차가 달리는 중에 어린이들의 장난 등으로 도어가 열리는 일이 없도록 리어 도어를 차내에서는 열 수 없게 한 매커니즘이다.













  차축 현가장치(Non-Independent)








좌우의 Tire가 한 개의 차축으로 연결된 일체차축식의 차축을 스프링으로 차체(Body)와 연결시킨 형식으로, 강도가 크고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대형 트럭이나 버스에서 많이 사용된다.







  착색유리(Tinted Glass)








착색유리. 실내분위기를 격조높게 꾸며줄 뿐 아니라 하절기에는 강한 적외선을 차단하는 단열효과와 동절기의 눈의 반사광을 차단하는 시야보호효과가 좋은 유리이나 전방유리에 빛투과율이 너무 낮은 유리를 사용하면 야간 주행시 전방주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빛투과율이 법규상 70% 이상으로 되어 있다.







  최고속도(Maximum Speed)








자동차의 주행성능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수치로 최대적재 상태에서 바람이 없는 평평한 포장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최고속도로 보통 1시간당 주행거리(km/h)로 나타냅니다.







  최고출력(Maximum power)








1분당 엔진이 몇 회전을 하면 몇 마력의 최고 출력을 얻을 수 있는가를 나타내며 최대동력, 최대마력이라 부른다. 엔진의 동력은 실린더 안의 연소가스 압력에 의해 발생하므로 출력은 총 배기량과 피스톤이 받는 압력 및 회전수에 비례하여 커지지만 고속회전이 되면 충전효율이 저하되고, 엔진 마찰에 소모되는 마력이 커져서 더 이상의 출력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허용 최고 회전수와 연소가스의 압력에 의해 결정 되어진다.







  최대토크(Maximum torque)








엔진 토크는 엔진 회전수와 관계가 있고, 엔진 회전은 공회전에서 최고 회전까지 변화하지만 그때의 발생 토크도 회전수에 의해 변화한다. 성능곡선도에서는 토크 커브가 표시되어 있으며, 토크 곡선의 가장 높은 곳을 최대 토크라고 한다. 차량 발진, 추월, 등반시에는 토크가 클 수록 성능이 좋다.







  최소 회전반경(Minimum turning radius)








조향각을 최대로 하고 선회하였을 때 앞바퀴 외측 타이어가 회전할 수 있는 최소 회전반경을 말한다. 승용차의 경우 4.3~5.5m 이다. 실제로는 자동차가 장애물과 충돌하지 않으려면, 보디 외측보다 여유공간이 더 필요하다.







  최저지상고(GROUND CLEARANCE)








빈차 상태에서 차체의 가장 낮은 부분(바퀴제외)의 높이.최처지상고가 높으면 험한도로를 달리기 좋은 반면, 중심이 높아지고 실내공간이 좁아진다.












  최종 감속비(Final reduction gear ratio)








링 기어 이의 수와 구동 피니언 이의 수에 대한 비로서 엔진의 출력, 자동차의 중량, 가속 성능, 등판 능력 등에 의해 정해진다. 감속비를 크게 하면 고속 성능이 저하되고, 가속 성능 및 등판 능력은 향상된다. 반대로 감속비를 적게 하면 고속 성능은 향상되고, 가속 성능 및 등판 능력이 저하된다. 그래서 승용차의 경우 4~6, 버스와 트럭은 5~8로 되어있다.







  추진축(Propeller Shaft)








변속기로부터 디퍼렌셜까지의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 추진축이다. 중공 파이프의 축의 양단에 자재이음(Universal Joint)이 접속되어 있다. FR차 또는 4WD차에서는 플로어 아래에 차량 진행 방향으로 향해서 장착되어 있다.







  축거(WHEEL BASE)








앞차축과 뒷차축 중심간의 거리.축간거리라고도 하며 큰 트럭은 흔히 2축이므로 제1축과 제2축의 거리, 제2축과 제3축의 거리를 함께 표시하기도 하며 측정은 빈차 상태에서 실시한다. 축거가 긴쪽이 승차감이 좋다고 말할 수 있으나 차의 크기에 따라 제한되므로 축거가 차크기 등급에 한의 기준이 된다고 볼 수 도 있다.







  치핑()








차운전중 노면의 작은 돌이 타이어에서 튕겨 올라와 휠 하우스에 충돌하는 현상. 이에 의한 페인팅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지닌 내(耐) 치핑 도료가 도장됨.







  카로체리아(Carrozzeria)








카로체리아(Carrozzeria)란 주로 이탈리아에 자리잡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가르키는 말로 특정 메이커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카로체리아는 자동차 메이커와 관계를 맺고 디자인을 주로 담당하며,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컨셉트카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카로체리아는 소량생산을 목적으로 컨버터블이나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그들의 디자인 활동이 세계 자동차 산업의 큰 흐름을 반영하고 또한 주도해왔다고 할 수 있다.대표적인 카로체리아로는 베르토네, 피닌 파리나, 이탈디자인 등이 있으며, 자동차 메이커들이 자체의 디자인 센터를 통해 컨셉트카나 양산차의 모델을 직접 디자인 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카울(Cowl)








프론트 윈도와 연결된 앞쪽 패널 부분을 말한다. 포뮬러카 등에서는 보디를 이루고 있는 플래스틱제 윗부분을 뗄 수 있게 되어 있어 이들을 총칭한다. 카울의 모양은 공기의 흐름, 특히 공기저항을 작게 하는데 중요하다.







  칼럼 시프트(column shift)








시프트 레버가 핸들의 기둥(칼럼)에 붙어 있는 타입. 핸들 가까운 곳에서 기어 체인지를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국산차 중에는 기아 카렌스 오토매틱이 칼럼 시프트 형태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