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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라이드 오래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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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1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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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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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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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오래타기 | 자동차 2004/06/28 13:39 http://blog.naver.com/ylovey0/140003639169
자동차 경정비 사이트 http://www.kn-car.co.kr/repair/car_aircon.asp
.. 지금은 흰싼타 주인으로서 suv는 아니었지만 12년 타고 분양한 저의 프라이드 오래타기를 별것 아니지만 알려드립니다.
다만 이제 까지 탔던 차는 92년11월 에어콘있는 카브레타식 프라이드DM 수동이고 93년9월인가에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 햇수로는 12년을 탔네요..ㅎㅎ
첫째 전기 배선관계는 절대로 자르거나 만지지 않는다. 만일 만질경우 정확한 부품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설치한다.
왠만한 카센타가면 배선을 그냥 자르고 테이프로 감아놓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입니다. 모든 전기선은 전기선에 맞는 접속재가 있고 전선의 이음은 이접속재로 되어있습니다.많은 카센타들이 이런 접속재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자르고 꼬아서 테이프를 감아 놓습니다.테이프는 엔진의 유증기와 높은 온도에 풀리고 문제는 주로 이음메에서 생김니다. 잘못 만지면 정말 차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차량고장의 첫째가 전기배선 관계인것 같습니다.물론 정확히 하는 카센타도 있겠죠?
둘째로,엔진룸청소를 일년에 두번정도 합니다.엔진룸청소를 한번도 안하면 먼지등이 쌓이고 유증기가 배선에 쌓여 오래돼면 배선이 삭는 원인이 됩니다.
배선이 삭으면 합선이 되거나 배터리 방전이 되겠죠?
세째로 차량의 사용설명서에 있는데로 오일을 잘 갈아준다... 때로는 그보다 더 일찍 갈아준다(왜냐면 단거리를 자주 다니는 차량은 시동걸기와 끄기 예열에 의한 고 알피엠으로 엔진이 설명서에서 말하는 경우보다 더 많이 돌아갑니다.무슨말이냐 하면 보통 5000킬로미터에서 엔진오일을 갈아주라던가 만킬로 미터에서 갈아주라던가 하는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추운날 시동을 걸면 알피엠이 올라가면서 엔진이 더워질때까지 고알피엠이 유지되죠? 이럴때 단거리를 많이 다니면 보통때의 주행거리보다 엔진은 약 20~30페센트 이상 더 돌아갑니다.엔진이 을 더 많이 하는것이죠...
제작사에서는 보통 소비자기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주행거리로 말하지만 실제로는 엔진이 얼만큼 돌아갔느냐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지만 차량의 엔진에 영향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네째, 차량의 소음에 주의한다..
평소에 타고 다닐때 차량의 소음을 잘 듣고 자신의 차량의 소음상태에 익숙합시다. 운전자는 차량에 탄 다른 사람보다 소음을 더 예민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나지않던 어떤소음이 나기 시작할경우 분명히 차량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소음이 작고 일정할때는 괜찮지만 이소음이 커진다든지 아니면 다른 소음이 들리기 시작한다든지 할때는 지정 정비소를 가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1.핸들을 한쪽으로 다 꺽고 차량이 움직일때 뚝뚝 하는 소음이 나면 등속조인트가 나간겁니다.(핸들을 꺽으면서 동력이 전달되게 하는장치로 전륜구동차량에만 해당됩니다.)등속조인트가 나가는 원인은 보통 조인트를 감싸는 고무커버가 험로나 방해물질에의해 찢겨질때 기름이 빠지고 흙먼지가 들어가 나가게 되는것입니다.적당한 기간(약6개월에 한번정도 또는 험로주행이나 주행중 길바닥에 뭔가가 있었는데 걸렸다고 생각될때)에 확인해주고 찢어졌을 경우 고무만 교체해주면 돈이 엄청 절약됩니다.
2. 차량이 건물이나 다른 벽 옆을 지나갈때 딱 딱..하는 규칙적인소리가 나는 경우 (바퀴가 굴러갈때만 나고 속도가 빨라지면 소리도 빨라지는 경우) 타이어에 못이나 돌이 끼인경우인데 돌인경우는 타다보면 없어지지만 못인경우는 빨리 센타에 가서 빼줘야 안전합니다.
3.돌출물이 많은 도로를 빠른속도로 지나갈경우와 차량에 과도한 짐이나 사람이 타고 노면상태가 안좋은 도로를 달리고 난후 왠지 소음이 커진경우 베어링이 나간경우 입니다.베어링이 나간 소리는 연속적이고 웅웅 하면서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보통 몇일에서 몇달정도면 소리가 탱크소리처럼 커집니다.이때는 빨리 지정정비소에 갑니다.베어링은 탈착은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유압기계로 빼야합니다. 하지만
소형카센타에서는 이러한 기계가 없어 망치로 때려서 빼고 끼우고 합니다.이런경우 정밀한 베어링이 수명보다 일찍망가지는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콘의 경우 신차로 받았을때 특별히 정비를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손대지 않는다.
왜 차를 타고 에어콘을 돌리다 보면 시원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할때가 있습니다 에어콘은 정상적인경우 한번 장착을 하면 절대로 손대지 마시고 다만 한달에 또는 2주에 한번정도는 겨울에도 작동을 해주시면 절대로 고장 안납니다.
저 또한 에어콘 가스 주입 한번도 안하고 이제 까지 탓습니다.
다만 새는 것이 확연할경우 손을 보는데 이때는 반드시 가스가 새는 라인을 찾은후에 가스를 넣고 냉동오일을 넣어달라고 하십시오.물론 대부분의 센타에서 넣어주겠지만 직접 얘기 해서 확인 해 주세요.그럼 절대로 에어콘을 손댈일이 없습니다.
이상은 제가 한차로 12년을 경험한 경험담으로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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