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고 있는 현대와 기아

22일 보도관계자를 대상으로 막을 연 제37회 도쿄모터쇼에 우리 메이커의 컨셉트카 2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비교적 컴팩트한 모델에 많은 배려를 하고 있는 도쿄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카는 현대자동차의 NEOS-Ⅱ와 기아자동차의 KCV-Ⅲ. 이 가운데 현대의 NEOS-Ⅱ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컨셉트 모델이다. 
NEOS-Ⅱ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을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모델.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충분히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체 길이가 3850mm의 컴팩트한 도디를 가지고 있지만 크기에 비해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더 쓰임새가 다양해 보인다. 휴대전화를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으로 사용한다든지 조향장치와 연동하는 램프 등을 최신 테크놀로지를 많이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의 KCV-Ⅲ는 유행에 민감한 80년대 태생의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다. 2030 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은 충분히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전에 소프트 컨버터블 모델인 엘란을 생산했던 경험을 충분히 살린다면 판매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커다란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보디라인은 다분히 자극적이다. 개성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겨냥한 이 모델의 엔진은 직렬 4기통 2.0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앞바퀴 굴림이다. 트랜스미션은 4단 자동. [도쿄 치바 마쿠하리 메세-정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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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