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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칭)전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협의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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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29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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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종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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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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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전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협의회 출범
【인천】(가칭)전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전국 자동차정비인들의 권익보호와 정비인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정비업계와 조합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수 있는 건전한 협의체를 표방하면서 지난 25일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호 서울중앙조합 이사장, 최귀현 경기1조합, 문병준 인천조합, 김여운 새전남조합, 박세종 전북신조합, 장용복 경남제일조합, 오도겸 제주녹색조합, 박점열 광주 이사장 등 8개 시·도 조합 및 임기상 자동차 10년타기운동본부 대표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현재 정비업계가 장기적인 경제불황과 대기업의 정비업·부품유통업 진출 등으로 그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데도 기존 연합체는 불합리적 운영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협의회는 앞으로 참여하는 각 시·도 조합들이 정책과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부분정비사업자를 위한 정책 개발은 물론, 권익보호와 공동이익 도모 및 자동차관리사업 발전·정비문화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협의회 발족 취지를 밝혔다.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남주 회장은 "기존 연합체는 운영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는 불합리성을 지니고 있는데다 조합의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그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등 연합체로서의 본분을 상실하고 있다는 질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협의회는 타 연합체의 운영을 거울삼아 이같은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 ▲참여 조합의 월 회비를 없애고 ▲강제적 구속력 없이 개별단체로서의 각 조합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설립된 모든 조합들은 조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협의회는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자동차정비인이 설 자리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면서 "진정으로 자동차정비인들을 위해 일하는 협의체를 만들고자 뜻을 함께 해 모인 시·도 조합 이사장들은 협의회가 열려있는 단체로서 각 조합간의 교류를 통한 정비문화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서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뜻있는 정비조합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주재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설립 승인을 비롯, 정관 및 회장선출 등을 심의·확정하고 초대회장에 김남주씨를 추대, 집행부를 구성함으로써 (가칭)전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협의회 출범을 마무리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관리 기자 : webmaster@gyotongn.com
출처 : http://www.gyotongn.com/news/allnews_view.html?no_news=15630&l_code=E001&page=1&item=&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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