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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머~언 옛날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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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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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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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조회수 : 2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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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하나올릴께요, 흥미가있으시면 더 요구하세요,
| 고 유가 高油價 가 木炭車 를 부르나?
목탄차가 등장하겟죠, 60 년전에는 목탄트럭이 우리나라에 꽤 많이다녓죠,
트럭 적재함앞쪽의 좌측편에(조수석 쪽) 드럼통크기의 목탄(숱)보일러가있고
미연소가스통이 달려있어 적재함자리를 차지하고 설치되여있어요,
새까많게 숱가루를 뒤집어쓴 조수가 뒷 적재함으로 부리나케나와서
목탄통의 뚜껑을열고 쇠갈구리로 보일러를 휘젖은다음 뚜껑을 닫으면
엔진힘이 급상승되여 요란한 폭음을내면서 고개마루를 넘어가더군요,
당시에 어린나이인 나로서는 꽤나 신기해보이기도햇답니다,
간혹보면 신작로가에 아세칠렌가스차가 세워지고 조수가 급히뛰여나와
도로옆의 도랑물을 퍼다가 가스통마개를열고 부어넣기도하고, 이때
물통마개를 많이열어서 하얀김이 많이솥아오르니 운전수가나와서 조수의
뺨을때리면서 빠가야로? 하는것도 봣지요, 그리고 도로변에 하얀 횟가루같은걸
퍼내어 버리고가더군여, 그가루가 석회석가루인바 이가루를 모아서 논에뿌리면 벼가
잘자라고 밥도맛잇는쌀이 나온다고요, 하 석회질소비료더군요,
그당시의 휘발유차는 푸른연기를 내품으며 달렷지요, 어쩐일인진몰라도
그 푸른 연기를 맡으면 알콤 달콤? 아무튼 요즘의 무연휘발유차보다는
거부감이 덜하고 맛도있다고할까? 싫지는 안햇답니다,혹자어떤이는 그때의
기아스연기는(휘발유 타는 냄새) 회충이많은 우리어린이들에게 거부감이없어서
그래 오히려 달콤하게 느껴지는거야, 이런말이 기억납니다,
그당시엔 검은색의 가식기리가 잘달렷죠, 요즘의 드라마 야인시대에 나오더군요,
그차를탄 손님은 마을의 부농주이거나 소도시의 상인들이고 가끔은 닥구시옆자리에
젊은누나들도 않아있더군요, 끄때도 돈많은사람들은 연애꾼이엿나봐요,
그때는 요즘처럼 디젤차는 없었으며 1962 년쯤부터 버스와 트럭이 일본산중고철
디젤엔진을 재생하여 사용하엿으며 연료는 암암리에 흘러나온 군용디젤에 의존,
65 년경부턴 정유사도생겨나고 경유수입도하엿고, 5-60 년대엔 이스스 트럭(휘발유)이
주를이루엇으며 윙윙^(웸기아 베벨 디후렌셜)소리가 요란한 영국제트럭도 많앗지요,
GMC 트럭은 군용불하 재생트럭으로서 서울 재건과 지하철 1.2 호선의 건설역군이며,
1973 년까지 전국의 13 개 조립공장[금팔 신기 서울차량 팔금 마창 신진보데 하동환
대창 광운 창신 국일등등]에서 버스와 트럭을 만드는데 주 재료가되엿지요,
72 년봄의 기장군만화고개 대형버스 전복참사를계기로 조립공장을 폐쇄하고
메이커[신진 현대 기아 아세아 동아]생산제품으 대체하여 메이커도 살게되고
국민교통안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되엿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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