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점에서 장착하신 로체 유영심회원님의 후기입니다.
사실 전 이전에 로체동에서 공구한 제품중에 비슷한제품인 카**를 3셋트를 장착중이라 할까말까 고민하다
홈피에 있는 시공부위와 작업사진을 보니 충분히 추가적인 효과가 있을듯 하여서 시공하였습니다.
시공부위자체가 차량전반적인 진동을 잡는데 효과적이라 생각되어서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전화 예약없이 토요일날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리다 시공하였습니다.
토요일날 시공이였는데 차량이 많이 밀려있어서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는 못 나누었네요^^
토요일 오후 3시간 넘도록 식사도 못하시고 작업 열심히 하시고 계셨다는...
저도 따라서 굶고 있었다는..^^
차량은 로체이고 풀 방음 되어있는 차량입니다.
방음이 승차감개선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장착하였습니다.
일단 제품을 살펴보자면
구성이 70여장이고 300SE의 기존 제품의 MTD, 노아다이의 기능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성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가격도 이전제품들에비하면 저렴하기에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대략적으로 패치는 70여장 중요 포인트로는 하체 구동부위의 진동이 전달될만한곳은 모두 붙입니다.
스프링 쇼바 로어암 스테빌등 외에 가각 등속조인트및 구동부 지지하는곳은 모두 붙입니다.
일단 쇼바랑 스프링은 기존 타사제품이 붙어있는관계로 어찌 할까 고민하다가 기존 쇼바에 3개 붙어있는 상태에서 2개씩 추가 장착하였고(쇼바 총 5장씩) 스프링도 2개 추가장착(스프링 총5장씩)
프런트 스테빌은 기존 4장에서 1장만 추가하여 총 5장 리어스테빌은 기존 10장붙어있고 리어스테빌은 강화보강 변경예정이라 장착은 하지 않았습니다.
장착부위가 많아서 업체이용후기사진에서 나머지 부분은 사진을 보시면 아실듯...
엔진쪽으로는 브레이크부스터쪽에 1장 흡기쪽 에어필터커버에 한장 밧데리에 한장 냉각수통에 한장등..
전체적으로 구성을 보자면
1.퍼포먼스에 안정적인 효과를 줄수있는 셋팅
2.진동을 잡는 하체쪽의 셋팅
3.구동계의 안정감을 주는 쇼바스프링쪽 세팅으로 나누어 볼수 있겠습니다.
1.퍼포먼스에 안정적인 효과를 줄수있는 셋팅
일단 퍼포먼스쪽의 변화를 보면 가장크게 느끼는것이 브레이크부스터쪽에 패치효과로 인한 브레이크의 무거운느낌(브레이크 압이 이전보다 잘 찬다는 느낌이 강합니다.)으로 발에 힘이 더들어갑니다.
요부분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데요..브레이크가 무거워졌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듯하고 브레이크가 잘 잡힌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고...요부분은 맘에 안들면 브레이크브스터쪽 패치떼면 될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락업도 더 잘 걸리는데 이건 엔진쪽작업때문인지 하체랑 구동구진동방지로 인한 효과인지 애매하네요.
구동부의 진동감소와 차량진동감소로인한 효과도 있을듯..
어쨌든 락업도 더 잘걸리고 엔진쪽이 이전에 비해 미세하긴하지만 느낌이 조금더 있습니다.
약간의 연비향상 효과도 있을듯..
2.진동을 잡는 하체쪽의 셋팅
진동관련쪽은 전체적으로 기존제품으로도 많이 작업한 상태고 효과를 많이 보았느나 부족한부분이였던 차체진동으로 인한 미세진동이 줄었습니다.
요거 잡을려고 한 작업이기도 하구요.
작업사진상으로도 진동이 잡히게 보였음..ㅎㅎ
미세진동쪽은 돈되시면 2세트정도지르셔서 하체보강하면 더 좋아질듯 합니다.ㅎㅎ
소음감소부분에서는 시내운행구간에서는 실제적으로 크게 체감은 힘들듯하고 고속주행시에 진동감소로 인한 소리의 감소효과는 이론적으로도 충분히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풀 방음해놓은 차량이라 소음감소부분이 적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제가 느끼는 체감진동이 이정도면 방음안된 순정차량에서는 vcd장착만으로도 진동으로 인한 소음 감소가 어느정도 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음부분은 저속에서는 별로 차이를 못 느낍니다.
고속으로 평상시 자주 다니시는 길에서 테스트 해보시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3.구동계의 안정감을 주는 쇼바스프링쪽 세팅
쇼바쪽과 스프링 스테빌쪽은 장착위치나 수량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한 스낌의 경우(풀방음 차량/순정 쇼바 스프링/프런트는 1.8용 스프링/순정 16인치휠 40PSI)를 설명드리자면
기존 쇼바에 3개 붙어있는 상태에서 2개씩 추가 장착하였고(쇼바 총 5장씩) 스프링도 2개 추가장착(스프링 총5장씩)
프런트 스테빌은 기존 4장에서 1장만 추가하여 총 5장 리어스테빌은 기존 10장붙어있고 리어스테빌은 변경예정이라 장착은 하지 않았습니다. 부품은 트렁크에.ㅎㅎ
위와같은 세팅의 경우 기존것의 효과에 추가되어서 쇼바의 댐핑이 너무강해서 사제로 하드한 서스한 느낌의 주행느낌이 나옵니다.
가속력이나 굴러가는 느낌은 잘 나오는데 (초고속주행시는 편안함~) 문제는 시내주행이나 안 좋은 도로에서의 진동이 너무 잘 느껴지고 과속방지턱도 이전보다 속도를 줄여서 넘어야하는 문제가 발생..,음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심할줄은...ㅎㅎ
다시 세팅을 프런트 쇼바쪽에 1개씩 아래쪽을 제거
리어쪽 쇼바는 2개 제거 하고 나니 만족스런 승차감이 나옵니다.
일단 쇼바쪽에 세팅은 기본은 3개정도면 될것같고 스프링쪽과 조화를 잘 이루어서 붙여야 할것 같습니다.
고속주행보다는 저같은 경우 편안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주행을 만들기 위한 세팅이니 개인느낌이 다를수 있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쇼바셋팅을 말해보자면(스프링쪽은 기존 5개 상태 그대로임)
같은 조건에서의 비교일경우
셋팅 1번(가장 무난한 셋팅)
쇼바에 위 중간 아래 3군데로 해서 총 12장 시공
전체적으로 코너링쪽과 과속방지턱 진동 완화
높은 과속방지턱에서 약간의 덜커덩함
셋팅 2번
중간을 제거 그리고 제일 밑에랑 2개 붙여서 사용 수량은 같게 세팅
코너링은 1번셋팅보다 조금 떨어짐 과속방지턱은 1번셋팅보다 약간부드러움
출렁임은 1번보다 약간 많음
셋팅3 번(진동은 1번보다 조금더있으나 프런트쏠림이 약간 둔화)
프런트쪽에 4개 리어쪽에 3개로 프런트쪽의 댐핑을 조금 강화
코너링은 2번보다 조금 좋아지고 승차감은 2번보다 조금 떨어짐
셋팅 4번
프런트쇼바 5장 리어쇼바 5장
댐핑이 강해서 고속주행 120이상일경우는 좋으나 이외의 속도에서는 승차감에서 너무 않좋아짐
하드한 서스한 느낌에 가까워지는 세팅
현재 제 차량은 3번 세팅이고 저 같은 경우 차량의 방진에 다른 부분에서 많이 적용을 했기때문에 차량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량이 많아지면 댐핑력이 강해서 다운서스한 느낌 비스무리해짐.
적정선에서 타협해야 할듯.
기본으로 쇼바당 1개씩이면 일반적으로 위 중간 아래 3개가 좋음.
위쪽에 몰아서 붙이면 댐핑력이 더 강한느낌
여력되면 2세트 장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흡기나 배기쪽도 강화하고 서지탱크도 작업하면 효과가 좋을듯 한데요.
스테빌쪽에 붙일려고 가지고 있는것으로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저도 타사제품과 함께 붙어있는걸로 따지자면 대략 2세트정도 붙인것이 되는것 같네요.
전체적인 느낌자체는 기존 타사제품과 비슷하지만 하체쪽의 잔진동과 부수적인 효과(브레이크및 기타 퍼포먼스)향상면에서는 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메리트 더있구요.
실키 드라이빙에 조금더 가까이~ ㅎㅎ
차가 미끄러져 차가 떠다니는 느낌에 조금더 가까이~
p.s : 사장님꼐 말씀드린거 올라올때까지 못 기달리고 제가 테스트 해보고 올려드립니다.
쇼바관련세팅..스프링에 붙인수에 따라서 또 느낌이 틀릴것 같은데..
전 스프링 5개한 상태에서 테스트 한겁니다.
기본 세팅 3개에서도 쇼바세팅에 따라 느낌이 차이가 날듯합니다.
세팅 바꾸서 더 타면 이용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위쪽에 댐핑이 더 강해지네요. 아래쪽에 많이 붙이면 댐핑이 강해질줄 알았더니..
그날 말씀드린거랑 반대였다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