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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00se 제품을 접할때가 생각 나더군요..
페인트같은거 바른다고 뭐가 바뀔까?? (MTD)......
접지한다고 설마..... ( 배기접지 )......... 이렇게 생각하던때가 있었죠..
그치만 확실한 효과를 보고서 감탄에 감탄을 더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이번 제품은 정말 이거뭐 파스도 아니고....란 생각이 들면서..... 괜한짓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올라가서 V.C.D를 장착하고 급한일이 있어 바로 구미로 고고싱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소음도 장난아니고 차가 통통통~ 튀면서 난리도 아닌것입니다.
코너링은 또 어떻구요.. 차 넘어질까봐 바닦에 손집고 회전했습니다.(완전 과장법이 넘 심했나요?? ㅋㅋㅋ )
이건 아니다 싶어 300se 홈피에 바로 글을 남겼더니....
장착을 잘못 하신거 같다고 a/s받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글을 보고 바로 a/s를 받으로 올라갔습니다. 실장님이 테스트 운전해보시고 튀는거 맞다고 인정하시더군요.
바로 제작업 들어가서 이리저리 때어날건 때어내고 붙일건 붙이시고...
휀다 방음하시면서 언더코팅 벗겨진 부분도 다시 마무리 잘해주시고 넘넘 감사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김치찌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김치찌개 먹으러 또 갈께요. ㅋㅋㅋ)
자~~~ 다시 마무리 작업 다 끝나고 다시 시운전.....
오호~~ 이게 웬일입니까?? 통통튀던차가 얌전해 진것입니다. 그리고 소음도 줄고....
역시 이느낌이야.. 하면서 좋은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MTD만 했을때랑 비교하면 코너링은 조금 떨어지는듯 합니다.
그때랑 비교하면 약 80~90%정도 밖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듯... 이점 조금만 보완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
그리고 돌아오며서 휀다 방음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실장님.... 완전 멋져부러~~ 멋져부러~~ ㅎㅎㅎ
저만 느낀게 아니고 지난 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러 멀리 갔다왔는데...
아버지하고 어머니께서 차가 좀 조용해진거 같다면서 한말씀 하시네요. ㅎㅎ 넘 기분 좋았습니다.
더운날씨에 오랫동안 작업해주신 실장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후기를 일찍 올렸어야하는데... 요즘 정말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네요. 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300se가 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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