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용후기] TNR 탈부착 차량 결과 입니다. (300se등록글) |
| | | |
|
|
| 작성자 : 300se등록글
|
( 0 )  조회수 : 3523 |
| |
12월 1일.. 동호회에서 이벤트 당첨으로 우연히 이 제품을 접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펀지 같기도 하고 고무 같기도 한.. 퍼런 똥그라미를 각각 세개씩
총 여섯개를 쇼바 마운트 부분에 부착했을땐 '저게 당체 무슨 효과가 있을까?'라고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이부장님께선 본넷 천장에 닿으면 안된다며 꼼꼼히 장착을
해주시긴 했지만, 솔직히 믿음은 없었죠;;
그래도 꼼꼼히 어떤 효능효과가 있을지 체크를 해봤습니다.
부산에서 장착후.. 집(울산)으로 오는길에 타야 소음이 어떤지 신경써가며 운전을 했습니다.
뭐 별 감흥 없더군요. 일주일쯤 지난 후.. 이부장님 말씀대로 한번 탈착해 봤습니다.
어라.. 쫌 이상하더군요 분명 부착당시엔 별 감흥이 없던 요놈이... 탈착을 하자마자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거슬리는 타야 소리... 분명히 크게 들리더군요. 신기했습니다 ㅎ
제 차 앞 타이어는 v8rs입니다. 성능은.. 둘째치고 소음적인 부분에선 단 한번도 불만이 없었죠.
하지만.. 요놈을 탈착하고 난뒤엔.. 거슬렸습니다.. 소음이..
다시 부착을 해보니..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분명 조용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으로 인해서 이 제품에 큰 감흥을 느낀건 아닙니다.
투스카니의 고질병 중 하나가 바로.. 쇼바 마운트 잡소리입니다. 겨울이 되면 요철이나 거친 노면을
지나갈땐 뾱 뾱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상당히 거슬리죠. 이 부분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올 겨울.. 이 잡소리가.. 확실히 덜납니다. 희미하게 들리긴 하지만.. 작년에 비해서 이 부분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좀 오랜 기간을 두고 차를 운행하였습니다. 이 제품땜에
쇼바 마운트 잡소리가 줄어든건지.. 아님 올해 겨울이 유난히 따듯해서 안나는건지...
제품을 장착한지 삼주쯤 지나고.. 이제서야 그 해답을 찾은것 같아서.. 시승기를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ㅎ
요놈.. TNR.. 확실히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ㅎ
담번에 확.. 끌리는 제품이 나온다면.. 또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제공 : 300se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