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네요.TG 마지막버전인데요.

SOD-1 300ml 넣었습니다. 차가 달라집니다. 괜시리 승차감도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엔진소리 작아지고 가속할 때도 잘나가는 느낌이 승차감으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지만 제차 만큼은 제가 잘 알지요.

엔진오일도 이것저것 시험삼아 바꿔가며 넣고 있는데 조금만 이상음과 뻑벅한 느낌이 나면 오일을 교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3천킬로에 오일을 교환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합성유를 넣어도 5천에서 8천사이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차 상태를 보면 오일교환할 시기를 더 늦춰도 될 것같습니다.

SOD-1을 넣고난 후 언덕길 오를 때 확실히 달라진 출력감을 갖고있었는데 

한달여가 지나 순천가는 길이 있어서 광주 제일카넷에 들렀습니다.

시설에 놀랐네요.매장이 크고 넓고 주차공간도 많고 마트같더군요. 

지접지시스템으로 엔진쪽 지접지와  배기쪽 편조선지접지를  했는데 접지를 하기전에 

노트북같은것으로 엔진룸 이곳저곳을 진단하면서 노이즈가 많은 곳들을 잡아내더군요.

접지배선의 퀄리티도 좋지만 이렇게 접지포인트를 잡아내면서 하는데 불규칙한 그래프가 여기저기서 

튀어 나왔는데 접지를 하고나니 정말 부드러운 곡선위주로 바뀌어 버리네요.

광주제일카넷 말고는 이렇게 접지해주는 곳이 없어서 직접 내려가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시동도 더 가볍고 빠른 느낌에 엔진소리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고속도로에서 고속모드로 달리는데 이상합니다.

어.... 나가는것이 또 다릅니다. 그리고 엑셀에서 발을 떼도 속도가 바로 줄어들지 않고

 

쭈욱 밀고가는데 속도카메라 앞에서 속도 줄이느라 브레이크에 발이 여러번 가게 되더군요.

이부분은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속에서 차가 더 묵직해지는 안정감까지 느껴집니다. 170정도되면 뒤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확들어 

왠만해선 160이상을 달리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테스트 해본다고 과속을 좀 했는데도 평소보단 

더 안정감이 옵니다. 엔진소리도 잔잔하고 160으로 치고 올라가는 가속성도 좋고

아무튼 지접지까지 하고오길 잘했단 생각에 이렇게 사용느낌을 적습니다.

지접지 하고 이젠 일주일째입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연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8.2~8.7킬로였는데 9~9.2킬로를 찍고 있습니다.

강력 추천드리는 지접지와 SOD-1 후기, 이상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