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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용후기] 모하비KV300 VCD, TNR, ENR, 윈폴2 주관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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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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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조회수 : 5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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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오너입니다.
근 일주간 운행을 하였고 후기를 나름 작성해 봅니다.
300SE의 여러 제품들을 장착하시고 체험을 하신 분들 보다는 심히 고려중인 분들이나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다소 주관적이지만 참고가 되실까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TNR-VCD-윈폴2-ENR등을 시공했습니다.
위 4가지를 시공한 이유는 맨홀,방지턱,요철 또는 좋지않은 도로여건상 잔진동을 없애고 싶었습니다.
어떤 차량이든지 풍절음은 생기기 마련입니다만 특히 SUV에서 특히나 발행하는 풍절음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위의 문제점은 모하비 동호회등에서 회원들의 불만사항 중 가장 많이 고심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승차감에 대한 애로사항이지요.
모하비 좋은 차량이긴 합니다만 2%부족한 승차감을 채우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많은 검색을 해보고 300se를 알게되어 찾아갔습니다.
장착을 해본분들이나 장착을 해보려고 고심하는 분들은 위의 제품들을 처음 보게 되면 저 또한
그랬듯이 콧방귀를 뀌게 됩니다.
"설마~ 무슨 파스나 고무조각 붙인다고 달라질 수가 있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후기들을 읽어보시고 좀더 많은 후기들을 찾아 읽게 되십니다.<= 여기서 심각해 짐^^
"어라? 후기가 괜찮네...그럼 얼마냐?" 하고 가격보게 됩니다.
"어? 싸다... 미친척해보고 해보자 뭐"
그리고 시공을 하게 됩니다.
저는 TNR과 VCD를 한꺼번에 시공을 했기때문에 각각의 성능이나 특징등 그런 것은 모릅니다.
그저 이 두가지를 하고 나서 저의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장착전에는 잔진동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맨홀을 지나갈때 충격과 그에 따른 반동등이 많아서 승차감이 불괘했었습니다. 하지만 장착후 평상시와 맨홀 지나갈때 충격이 물위에 떠있는 배처럼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
방지턱 통과시 올라갈때와 내려갈때의 충격이 많이 감쇄됨을 느꼈습니다.
ENR을 장차후 엑셀링을 해서 가속도가 붙으면 고음이였던 엔진음이 저음으로 낮게 변화 합니다.
ENR은 소음을 없애주는 장치는 아닌듯 합니다. 다만 소리를 고음에서 저음으로 변화 시켜주는 듯 합니다. 제차에는 데쉬보드 방음과 카울, 격벽방음이 되어 있어 실내에서 엔진음을 들을 때 효과가 더욱 빛을 발휘한듯 합니다. 소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ENR시공은 어떤 정보도 모르고 갔었고 시공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냥 묶음공구만 인터넷으로 보고 갔을 뿐입니다.
그날 김부장님이 "ENR엔진소음에 좋아요" 그냥 저는 "네 해주세요" 한마디로 시공을 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시공후 이날 디젤엔진을 쓰는 제차는 이것이 대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윈폴2는 뭐 그닥 말씀드릴 부분이 없네요. 해보시면 바로 효과가 납니다.
그 효과의 증거는 엔진음이 더욱 잘 들린다는 것입니다.ㅡ,.ㅡ;;
개인적으로 윈폴2를 하실 경우 ENR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어차피 들을 엔진음이라면 아름답게 들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윈폴2는 고속에서의 효과가 더욱 증대 됩니다. 특히 터널, 다리, 쌩지나가는 화물차 등등등
모하비는 고속에서 엔진음이 안들렸습니다. 이유는 풍절음 때문입니다.
이제는 엔진음 들립니다. 이것이 윈폴2의 효과가 없어서 또는 시끄러워서가 아니라 실내가 너무나 조용해졌기 때문입니다. 창문한번 열었다가 귀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네요.^^;;
아 개인적으로 관련없지만 인터넷에서 윈드바라고 치면 앞문 뒷문 사이에 끼우는 고무줄 있습니다.
얼마 안하니까 구매하셔서 직접 시공하세요. 요것도 괜찮습니다.
300se를 알기전 제차의 방음과 윙바,실내 led, 언더코팅, 오일, 케미컬 등을 담당해주는 카센터가 있었습니다.
위의 것들 시공후에 다시 들러서 차를 보여주고 담당 직원같이 시승을 했었습니다.
그 분 말씀이 300se대해서 말로만 들었지 실제 효과를 보시고 놀라시더군요.
제차가 출고 되자마자 시승하시고 시공하시고 했던분이라 제차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이 바로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특히 엔진음이 예술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여하튼 여러 유저분들의 후기를 잘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고 시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300se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300se 서울점이 본점인줄 알았습니다. TNT에서 보고
간 거라 시공시 3시간동안 옆에 계속 있었는데 김부장님과 대화는 단 열마디도 안될 것입니다.
김부장님이 회사 소개라든가 각 제품의 설명이라든가 등등 말씀이 없으셔서 300se는 별로 본인제품에 대해서 그닥 자신감이 없구나 하고 집에 오는 길이 좀 찜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ㅋㅋ 하다못해 우리같은 손님들이 가장 반겨하는 말중에 하나인 사무실에서 커피 좀 드세요 라는 말한마디도 못 들었으니까요.
제차 앞에 붙어있던 폴대도 시공중에 부러뜨리셔서 처음에는 말을 할깔 말까 말씀도 못드렸습니다.
서울점 이용하신분들 김부장님 보시면 알겠지만 기골이 워낙 장대하십니다. 무섭습니다. ㅋㅋ
그런데 결제할때 폴대값 네고 해주십니다. 휴...
자신감이고 뭐고 간에 중요한건 결과물입니다. 결과만 기대했던 터라...저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결과물로는 지금까지 역대 제가 시공한 모든 것중에서 최고인듯 합니다.
안운하시고 무궁한 번성을 기원하며 극히 개인적인 장착후기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제가 300se 시공을 생각하기 전에 시공하려고 했던 것들을 보시면 가격대비 최고 라고 하는 이유를 대강 아실듯 하여 수정하여 올립니다.
타이어 : 벤투스 AS 265*60*18 = 짝당 24만원 X 4=96만원
쇼바교체 : 150만원+ 공임
완충기 : 12만원
프로펠러샤프트교환 : 수십만원
이상 저 개인적인 지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위에 것들을 시공하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굳이 시공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공 : 300se서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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