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차량은 02년식 테라칸 290입니다. 주행거리 6만정도입니다.

년식대비 키로수가 적지만 아무래도 년식이 있다보니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방음을 좀 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enr@300을 알게되서 고민끝에

구입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처음 설치시 별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해보니 15일정도 있어봐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믿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더 기다렸죠...........한달넘게.....설치일이 4월4일에 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한달넘게 기다려봤습니다.

하지만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떨림이 잘되게 위치도 조정해봤지만 차이 없었구요.

여기저기 후기들을 보면 다들 좋다고들만 쓰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하입니다.

그냥 처음에 방음제로 시공하는게 더 좋았을듯하네요.

15만원이 적은돈도 아니고....에휴~~

방음효과에 대한 것은 개인적인 차가 크긴 하겠지만요.. 이제 enr@300에 대한 기대는 버렸습니다. 당분간 시끄럽지만 그냥 타다가 본넷,격벽 방음제로 방음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