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08년 3월생 윈스톰입니다...

풍절음이 좀 있어서... 동호회 사람들이 윈폴이 좋네 죽이네... 침이 마르게 칭찬을 들었죠...

저도 슬슬 입질이 오고 장착할 기회를 엿보다가 파주 출장이 있는날...

얼렁 일을 마치고 강서점으로 고고싱했죠... 사장님께 전화를 미리 드리고... ㅋㅋㅋㅋ...

가서 윈폴 장착을 하고... 정차시에 엔진의 덜덜 거림이 거슬렀던지라...

ENR을 할지... 아님 에어가드를 할지... 사장님께서 보고 판단을 하신다 해서... 무작정 갔습니다...

일단 윈폴을 장착해 주시는데... 그날 각 지점 사장님들이 모두 모이셨는지...

서울지점 풍채 좋으신 사장님과 같이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ENR도 서울지점 사장님과 강서지점 사장님께서 같이 장착을 해주셨구요...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윈스톰이 워낙 진상 배열이라 장착할 마땅한 곳이 없었는데도...

정말 여기저기 잘 찾아서 장착을 해주시더군요... ^^ㅋ

일단 윈폴은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아주 크게 풍절음을 잡아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면서 들리는 풍절음은 약간씩 들리기는 하네요...

다만 주정차시에 옆에서 들리던 다른차의 소리는 거의 안들리는듯... ㅡ.ㅡ;;

ENR을 몇일이 더 지나야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우선은 엔진소리가 무거워졌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둥둥둥하고 울리는게...

기존 덜덜덜 디디디 젤젤젤 하고 울리던 느낌이 굉장히 무거워졌습니다...

아직 자리를 덜 잡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은 좀더 타고나서 올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윈폴은 70점... ENR은 아직까지는 60점정도의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더 좋아지리라 믿고 일주일쯤 뒤에 후기를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VCD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그거 장착하러 또 가려고 합니다...

사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ㅋ

제공:300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