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어서 후기를 남기고 싶은데 많이 망설였습니다. ^^
300SE를 알게 된건 YF소나타 구매후 하부소음에 완전 실망하고
방법을 찾다가 TNR이라는 제품이 검색되어 알게 되었네요.
현재까지 장착한 것은 윈폴2, TNR, VCD, 매직이, 이프로드 이렇게네요
각각에대한 제 생각과 점수 입니다.(10점 만점)
1. 윈폴2 : 8점
첨에 장착하고 나서는 이게 효과가 있나 의심이 되더군요. 괜히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YF 소나타가 순정네비를 달고 나오면 시계가 없어서. 시계를 다이 하면서 운전석 윈폴을
뜯어서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아놔 근데 바람소리가 들어오네요 ㅜㅜ. 그래서 효과가 있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다만 120킬로 이상에서는 풍절음이 들리네요 쉬쉬쉬~~ 거슬릴 정도는
아니어서 8점 줬습니다.
2. TNR : 6점
어떤제품이든지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장착했을때 내가 만족을 못하면
나쁜 제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TNR 같은 경우는 YF가 워낙 하부소음이 심해서
하부 소음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정도라는 느낌이네요. 하부소음이 확줄거라고 기대해서
그런지 저는 6점을 주고 싶네요. 갈라진 도로를 달리면 소음이 정말 많이 부드러워 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3. VCD : 10점
VCD는 제가 정말 만족하는 제품 입니다. 설치할때 스티커 몇장 붙여서 이게 뭔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YF 승차감이 하드한 타입이라 불만이 있었는데 VCD를 장착하고
300SE를 나올때 어 뭐 이런게 다있나 싶을 정도로 승차감이 부드러워지고 느낌이 좋더군요
회사 사람들한테 정말 강추하는 제품으로 장착하신 분들은 다들 만족을 하시네요. ^^
4. 매직이 : 8점
베터리에 부착하는 제품들을 이전차량에도 많이 장착해봤습니다. 첨에 장착하면 악셀이
이전보다 조금만 밟아도 힘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자나면 내부 회로 손상으로 제역활을
못하더라고요 가격도 비싸고 매직이 같은 경우는 이런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이 싼거는 아니지만 장착해보고 싶어서 장착을 했습니다.
YF 운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차시 N에서 D로 변경하고 악셀을 밟으면
N에서 D로 모드 옮길때 0.5초 정도의 시간을 두고 동력이 전달되었는데 신기하게
이런부분이 없어 진거 같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부분이 없어져서
만족 합니다. 악셀도 이전보다 덜 밟아도 나가는 속도가 비슷하네요.
5. 이프로드 : 9점
이프로드는 5월 29일 장착 했습니다. 이제품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제품이라 저또한
하루라도 빨리 달아보고 싶은 마음에 29일날 장착을 했습니다.
이프로드는 엔진계통의 VCD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착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가속이 상당히 부드러워 졌고,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엔진오일 갈때가 되어서
소음이 좀 있었는데 30%정도는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주행하면서 느낀건 주행중 악셀에서 발을 띄면 이전에는 속도계의 바늘이 쭉하락하면서
뒤에서 뭐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프로드 장착후에는 속도계의 바늘이 떨어지는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 드네요. 3일이 지나니까 속도계가 떨어지는 속도가 더 느려지네요.
거리 조정이 안되어 브레이크 밟는 횟수가 많아 졌습니다. 적응이 되면 연비 향상에
정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00SE 제품을 장착하고 제가 느낀것들을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모든제품이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장착하시고 맘에 들수도 있고 안들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부분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후기까지 쓰고 있네요. 제가 느낀 점들 참고로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공:300se
